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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물류/무역 물류동향 - 1/6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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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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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

* 일본


 1) 일본 자동차업계, 작년 美 판매량 모두 '마이너스'…"반도체 대란 여파"

 -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업계의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고 지지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5일 보도했음

 - 매체에 따르면 도요타는 전년 대비 9.6% 감소한 210만8458대를 기록했으며,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는 1.9% 줄었음

 - 도요타는 2021년 판매량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앞질러 해외 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 선두에 섰지만,

   2022년에는 GM이 2.5% 증가한 약 227만대를 팔아 정상에 복귀했음

 - 2021년에는 GM이 반도체 부족으로 큰 폭의 감산 압박을 받은 반면 도요타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음

 - 닛케이는 "자동차 회사들 모두 2022년 반도체 부족으로 수요에 걸맞은 생산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GM은 연후반 생산회복 속도가 타사에 비해 빨랐다"며 ".도요타도 연초 반도체 조달 상황이 개선됐지만 (판매)대수에서 GM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도했음

 - 도요타·혼다·닛산·스바루·마쓰다·미쓰비시 자동차 등 일본차 6사의 2022년 미국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8%감소한 475만대로 집계됐음

 - 반도체 부족의 영향으로 6개사 모두 2021년보다 줄었으며, 특히 혼다의 감소폭이 컸음

 - 혼다는 32.9% 감소한 98만3507대를 기록, 반도체 조달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타사 대비 마이너스 폭이 두드러졌음

 - 닛산자동차는 25.4% 감소한 72만9350대로 집계됐음

 - 다만 반도체의 부족은 점점 완화되고 있음

 - 일본차 6개사의 2022년 10~12월 미국 판매는 12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며 플러스로 돌아섰음

 - 도요타는 13% 증가한 53만대였고, 스바루, 마쓰다 등 2개사도 판매 대수가 증가했다고 닛케이가 전했음



 2) 미일, 인권 등 노동공급망 표준 관련 태스크포스 출범키로

 *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는 6일 미일 무역파트너십 산하 조직으로서

   국제 공급망에서 인권 및 노동 표준을 증진하기 위한 양국 공동 태스크포스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4일 USTR이 밝혔음

 -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미일 무역 파트너십은 다자 간 무역, 노동, 환경 및 제3국 관련 문제 등 양국 간 공통 현안을 우선 의제로 다루고 있으며,

   지난 2022년 3월과 8월에 각각 1, 2차 회의를 갖고 핵심 분야 관련 이니셔티브를 논의한 바 있음

 - 타이 대표와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6일 워싱턴 DC에서 동 태스크포스 신설에 대한 조직 설립 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나,

   동 태스크포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음

 - 앞서 미일 양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9월, 3국 통상책임자 및 노동부장관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을 축출하기 위한 노력을 증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

 - 당시 타이 대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집행위원과 3국 노동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시스템에서 국가주도의 강제노동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을 근절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국내 및 국제적 노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한다”고 선언했음



 3) 일본 경제산업상 미국 방문…"대중 반도체 수출규제 논의"

 * 산케이 "반도체 기술 협력·IPEF 교섭 가속화 방안도 의제"

 -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을 찾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 등과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산케이신문이 4일 보도했음

 -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미국 방문 기간에 러몬도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복수의 미국 고위 관계자와 개별 면담을 할 예정

 - 주요 의제는 반도체 수출 관리, 첨단반도체 제조와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이 될 것으로 보임

 - 앞서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중국 반도체 생산기업에 자국산 첨단 반도체 장비 판매를 금지하고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음

 - 이어 러몬도 상무장관은 지난달 9일 니시무라 경제산업상과 전화 회담에서 일본이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보조를 맞춰 달라고 요청했음

 -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13일 일본이 원칙적으로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기로 했고, 몇 주 안에 관련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음

 - 산케이는 "일본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며 "미국은 반도체 제조 장치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일본, 네덜란드와 협력해 중국의 반도체 개발 속도를 늦추려 하고 있다"고 짚었음

 -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미국에서 차세대 반도체 개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됨

 - 미국 IBM과 일본 반도체 회사 라피더스는 지난달 차세대 반도체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음

 - 라피더스는 도요타, 소니 등 일본의 대표적 대기업 8곳이 반도체 산업 육성과 생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기업

 - 일본 정부는 이 업체에 연구·개발 거점 정비 비용 등 700억 엔(약 6천830억 원)을 지원할 방침

 - 이외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교섭 가속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사이버 보안 협력,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개발 등에 관한 의견이 양국 간에 오갈 것으로 산케이는 예상했음

 - 산케이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달 미국을 찾아 1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에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의 미국 방문이 사전에 양국의 협력 방침을 확인하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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