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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2/8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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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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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중국 수출입 2년 넘게 만에 최악…수요 부진+ 감염 확산 <링크 클릭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이 예상보다 더 많이 위축되면서 2020년 초 이후 가장 저조했다. 국내외 수요가 부진한 데다 감염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과 부동산 침체가 중국 경제를 압박했다.

   

7일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7% 줄어 2020년 2월 이후 최악이다.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감소폭은 10월(-0.3%)보다 훨씬 더 컸다. 로이터 예상(-3.5%)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

   

중국 수출은 올여름 8월 이후 둔화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며 금리인상이 가속화해 침체 우려가 커졌다. 지난달 감염이 급증했던 정저우, 광저우 같은 제조업 허브에서 제로코로나 방역이 강화한 것도 중국 생산과 수출을 압박했다.

   

중국 본토공장에서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아이폰 조립공장이 위치한 정저우에서 방역 조치로 생산이 크게 줄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항만에서 유럽과 미국 서부로 가는 선박의 11월 운임료는 10월 대비 각각 21.2%, 21.0%씩 떨어졌다. 해외 수요가 부진하며 중국산 수출이 줄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감염 확산으로 수입도 줄었다. 11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6% 감소했는데 2020년 5월 이후 가장 부진했다. 10월 감소폭 0.7%을 크게 상회했고 로이터 예상(-6.0%)보다 많이 줄었다.

   

무역적자는 698억4000만달러에 달했는데 예상은 781억달러 흑자, 10월은 851억5000만달러 흑자였다.

   

지표상 경제가 부진하며 중국 정부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일련의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일례로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줄이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금융규제도 완화했다.

   

하지만 정부의 조치들로 경제가 빠르게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지적한다. 감염 우려로 경제를 완전 재개방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지정학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기업 전망을 저해한다.

   

올해 3개 분기 동안 중국 경제는 3%대로 성장했는데 원래 정부 목표 5.5%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올해 성장률은 3%를 가까스로 넘길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한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유럽으로 향하는 中 배터리…2031년 생산능력 압도적 1위 <링크 클릭

   

◇2035년 내연기관 판매 금지 정책에 中 진출 가속

◇중국 독주에 불만도…EU는 아직 규제 계획 없어

   

과거 내연기관 엔진 생산의 중심지였던 유럽이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배터리 생산 능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국 배터리 업체가 있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원자재 시장조사기관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를 인용해 2031년까지 유럽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에서 2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은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국가는 중국이 될 전망이다.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는 중국은 2031년까지 유럽에서 3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다고 밝혔다. 2위는 192GWh 규모의 한국이다. 뒤를 이어 프랑스와 스웨덴 순이다.

   

중국은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유럽과 미국과 경쟁 상대가 아니었지만 전기차로 전환 과정에서 전통 강자들을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가치의 약 40%는 배터리에서 나온다. 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가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토마스 슈몰 폭스바겐 기술 담당 이사는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배터리 비용으로 명확하게 정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생산능력 뿐만 아니라 비야디(BYD)를 비롯해 그레이트월모터스, 니오 등 전기차업체들도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의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은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고 유럽에 5개, 북미에 1개 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내놓는 등 외부 공급업체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중국 CATL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슈몰은 "우리는 중국보다 100마일이나 뒤쳐저있다"며 "우리는 그들을 앞서가고 싶지만 빠르게 치고 나가는 중국의 속도를 보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는 가운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기회를 잡았다는 설명이다. CATL은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공급업체다. BYD는 스텔란티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의 엔비전AESC는 영국에서 닛산에 공급하고 프랑스와 스페인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독주에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에 대한 서방 세계의 상당한 의존이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 당신의 이동수단은 맡기고 싶은가"라고 말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시행하면서 북미에서 생산된 차량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해 사실상 중국 기업에 대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 하지만 EU는 아직까지 중국 기업에 대한 규제나 역내 산업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출처: 뉴시스




"중국 당국,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 검토…불확실성 커" <링크 클릭

   

중국 당국이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벗어나겠다고 사실상 선언한 가운데 정부 고위 관리들이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경제 성장 목표를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설정해 지방 정부들이 정책 최우선 목표를 코로나19 통제에서 경제 회복으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성장률 5% 목표가 너무 야심적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내년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경제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회의에서 '안정을 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에 성장을 추구한다'는 '온자당두, 온중구진'(穩字當頭, 穩中求進)을 내년에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이날 중국 국무원은 제로 코로나 정책의 한 축인 상시적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사실상 폐지하고 무증상 또는 경증 감염자는 시설격리 대신 재택치료를 허용한다고 밝혀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출구전략' 가동을 발표했다.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에 대해 그간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은 계속 엇갈렸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9%로 전망했다. 그러나 투자은행(IB) 바클리스, 노무라는 내년 중국 성장률이 4% 또는 그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정부와 연관된 이코노미스트들도 각자 다른 의견을 내놨다. 왕이밍 중국 인민은행 고문은 정부가 성장률 목표를 5% 이상으로 설정해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중국 정부 고문인 류위안춘 상하이 금융경제대 총장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세계적 리스크를 고려해 4.5∼5% 정도로 신중하게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5.5%로 설정했으나, 실제 성장률은 이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이 3.2%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시기인 2020년을 제외하면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내년 중국 성장률 역시 코로나19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과 정부가 방역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혼란을 고려하면 매우 불확실하다고 블룸버그는 진단했다.

   

여기에 더해 세계 경기침체 우려, 회복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부동산 시장도 경제 성장률을 짓누를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중국 성장률 목표는 이번 달 중 개최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논의된 뒤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에서 공개된다.

   

출처: 연합뉴스




11월 중국 외환보유 3조1170억$·651억$↑...“2개월째 증가” <링크 클릭

   

2022년 11월 말 시점에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 말 대비 651억 달러 증가한 3조1170억 달러(약 4126조9080억원)를 기록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동망(東網)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 외환보유액이 10월 말 3조520억 달러에 비해 2.13% 늘어났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3조1000억 달러인데 실제로는 이를 170억 달러 상회했다. 2개월 연속 증대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세계 금융자산 가격이 상승, 달러자산 평가액에 영향을 준 것이 외환보유 증가로 이어졌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금년 들어 감소세를 이어갔었다. 9월 말 수준은 작년 말에 비해 7% 줄었다. 1~11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누계로 1326억 달러 감소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통계로는 11월 말 시점에 달러의 주요통화에 대한 지수는 10월 말보다 5.1% 떨어졌다. 10월은 0.6% 내렸다. 위안화 환율은 11월 달러에 대해 3% 올랐다. 위안화는 올들어 일시 대폭 하락했다.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이르면 12월에도 금리인상 속도를 낮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최근 달러에 대해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1월 말 시점에 금 보유고는 6367만 온스로 10월 말 6264만 온스(1948.32t)에서 103만 온스 늘어났다. 금 보유고는 2019년 8월 이래 39개월 만에 증대했다. 달러 환산으로는 1116억5000만 달러로 10월 말 1026억7000만 달러보다 89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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