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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1/4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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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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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美연준, 4연속 75bp '자이언트 스텝'…속도조절 시사 <링크 클릭

   

◇美 기준 금리 3.75%~4.00%로 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2일(현지시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4번 연속 단행했다.

   

연준은 이틀 간 진행한 FOMC 회의에서 미국 기준 금리 목표 범위를 현재 3.00%~3.25%에서 3.75%~4.00%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CNBC는 전했다. 연준은 지난 6월 이래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올해 금리 인상은 6번째다. 지난 3월 25bp, 5월 50bp 올린 뒤 6·7·9·11월 각 75bp씩 인상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2%를 달성하기에 충분하도록 지속적인 금리 인상 통화 정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된 긴축 정책과, 인플레이션과의 시차,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누적된 긴축 통화 정책, 통화 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반영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발전을 고려할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금리 인상이 시차를 두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은 40년 만에 최고치에 육박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75bp 올렸다"면서 "금리를 더 적게 올릴 수 있지만 계속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다음 12월 FOMC 회의에선 한 번에 50bp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장은 기대했다. 시장은 연준이 내년 목표 금리 상단 5.00%를 달성할 때까지 좁은 폭으로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2월 50bp, 내년 2월과 3월 각 25bp 올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출처: 뉴시스



 

美 서안 컨운임 29개월만에 2000弗 붕괴 <링크 클릭

   

◇SCFI 19주 연속 내리막…중동 제외 전노선서 운임 하락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중동을 제외한 전 항로에서 약세가 이어지면서 19주 연속 뒷걸음질 쳤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0월28일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1779 대비 5% 하락한 1698을 기록했다. SCFI가 1600대를 기록한 건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 1월 최고치인 5109에서 67% 떨어졌으며, 한 달 새 12% 하락했다.

   

중동을 제외한 모든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하면서 SCFI를 끌어내렸다. 특히 북미 서안 운임은 2020년 5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1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902달러로 23주 연속 하락하며 2000선이 무너졌다. 전주 2029달러 대비 6.3% 떨어졌으며, 한 달 전인 2399달러와 비교해 21% 급락하며 2020년 5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올해 2월 사상 최고치인 8117달러와 비교하면 77%나 추락했다.

   

상하이발 북미 동안행 운임은 FEU당 5318달러로 22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해 4월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최고치였던 지난해 9월 말 1만1976달러에 견줘 56% 급락했으며, 전주 5639달러 대비 6% 떨어졌다.

   

북유럽 운임도 2000달러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 상하이발 북유럽행 운임은 TEU당 2102달러로 21주 연속 하락하며 2020년 11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최고치였던 올해 1월 7797달러에 견줘 73% 급락했으며, 전주 대비 12% 떨어졌다. 

   

반면 중동 운임은 나홀로 상승세를 시현했다. 1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상하이발 두바이행 운임은 올해 9월 말 2년 만에 1000달러대가 무너졌다. 912달러까지 떨어진 운임은 10월 들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했다. 

   

두바이행 운임은 TEU당 1727달러로 전주 대비 19% 올랐다. 2주 전인 1171달러와 비교하면 47% 급등했다. 

   

출처: 코리아 쉬핑 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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