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중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0/31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4

중국



"중국기업 독일 반도체공장 인수 승인"...美 봉쇄에 돌파구 <링크



독일 정부는 중국 자본기업이 현지 반도체 공장을 인수하는 건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독일 경제부가 중국 사이웨이 전자(賽微電子) 자회사 실렉스(silex)가 도르트문트에 있는 엘모스(Elmos) 반도체 공장을 매수하는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일 경제부는 베이징 사이웨이 전자의 스웨덴 자회사 실렉스의 엘모스 공장 인수를 그간 심사했으며 수주일 내로 허가할 방침이다. 경제부의 결정은 중국자본의 현지업체 매입이 안전보장상 우려가 된다는 정보기관의 반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례적인 조치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엘모스는 작년 12월 도르트문트 웨이퍼 공장을 8500만 유로(약 1205억원)에 매각하기로 실렉스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엘모스는 자동차용 반도체칩과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일 자국기업이 중국의 첨단 웨이퍼 생산 지원을 엄금하고 제3국 기업이 미국제 장비를 사용해 중국 고객에 서비스하는 것도 금지했다.

   

하지만 엘모스 공장을 중국자본이 취득하면 미국의 대중 반도체 포위를 돌파하는 모양새가 된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독일 국내 부문 정보기관 연방헌법보호청(BFVS)은 중국기업이 핵심 반도체 생산시설을 장악할 경우 앞으로 중국의 관련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IMF, 중국·아시아 성장률 전망치 낮춰…"中 올해 3.2% 예상" <링크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올해 중국과 아시아 지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하향 조정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아시아 지역 성장률 예상치를 4.0%로 4월 추정치(4.9%)보다 0.9%포인트 낮추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5.1%에서 4.3%로 내렸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6.5% 성장률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다. IMF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4월 당시의 4.4%에서 3.2%로 낮춰 잡았고, 내년(4.4%)과 2024년(4.5%)에도 5%를 밑돌 것으로 봤다.

   

한국의 성장률은 올해(2.6%)에 이어 내년(2.0%)과 2024년(2.7%)에도 2%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아시아 경제에서 코로나19의 여파는 약해지고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수요 둔화 등의 여파에 직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 경제가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빠르게 둔화 중인 것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연이은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유동성이 말라가고, 위기가 은행 시스템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조만간 해결될 가능성도 작다고 IMF는 전망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올해 초 강력히 반등했던 아시아 경제가 힘을 잃고 있다. 2분기가 예상보다 약했다"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를 잡기 위해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이 시장 이코노미스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2024년까지 중국 경제 연평균 성장률이 5%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예상치 중간값은 기존 3.4%에서 3.3%로 내려왔고, 내년은 5.1%에서 4.9%로, 2024년은 5.0%에서 4.8%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응답자 중 11명은 중국이 내년 상반기에야 제로 코로나 수준을 낮춰 국경을 다시 개방할 것으로 봤고, 7명은 그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