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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0/18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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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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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경제학자 63% "1년내 경기침체…실업률도 치솟는다" <링크


WSJ, 설문조사 결과 지난 7월 49%→63%로 늘어


절반 이상 경기침체 전망…2020년 7월 이후 처음


미국 경제학자 63%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향후 1년 이내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도 높아지면서 내년 말 4.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66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경기 침체를 예상한 경제학자가 절반 이상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7월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경제학자의 49%가 1년 이내 경기 침체를 예상했었다.

   

경제학자의 58.9%는 연준이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면서 불필요한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라 응답했다. 이는 지난 7월 45.6%보다 증가한 수치다.

   

내년 전망은 더 어둡다. 경제학자들은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0.2% 위축되고, 2분기에는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7월 조사에서는 내년 1분기 0.8%, 2분기 1% 성장을 예상했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아네타 마르코프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높아진 금리와 강달러로 인한 피해가 엄청나다. 내년 GDP 성장률을 약 2.5%포인트 떨어뜨릴 것”이라며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닐 마넨코브 미시건대학 교수는 "연착륙은 결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신화적 결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실업률 상승과 경기 침체를 억제하면서 금리 인상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WSJ는 분석했다.

   

연준은 지난 9월까지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금리를 3~3.25%선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이에 연준이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올 12월에 기준금리를 4.267%로 올릴 것으로 봤다. 또 연준이 내년 6월까지 금리를 4.551%까지 올리면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이 내년 말이나 2024년 초부터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학자의 30%는 내년 4분기 인하를 예상했으며, 28.3%는 2024년 1분기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금리 인상으로 노동 시장도 약화될 것으로 봤다. 지난 9월 3.5%였던 실업률은 12월 3.7%, 내년 6월 4.3%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말 전망치는 4.7%로, 2024년까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내년 2.2% 하락하면서 2011년 이후 처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 상승과 함께 경기침체를 겪거나 인플레이션이 고착될 위험을 감소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연준은 두 가지 중 차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美 9월 생산자물가 8.5%↑…석달만에 첫 전월 대비 상승 <링크


◇ 시장 전망치 상회…연준, 큰 폭 금리인상 이어갈 듯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통화 긴축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물가 지표가 또 예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8.5%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월(8.7%)보다는 다소 둔화한 상승률이지만,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보다는 높았다.

   

전월과 비교하면 0.4% 올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2%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 PPI 상승률은 7월 -0.4%, 8월 -0.2%로 두 달 연속 하락한 후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에너지·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보다 0.4%, 전년 동월보다 5.6% 각각 상승했다. 근원 PPI 역시 전월 대비 상승률이 7월(0.1%)과 8월(0.2%)보다 확대돼 시장 전망치(0.3%)를 웃돌았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개선됐음에도 여행, 숙박, 외식, 병원 등 서비스 물가가 뛰어오른 것이 전체 PPI 상승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이와 같은 발표는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 진정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임을 시사한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시장은 13일 발표 예정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PPI에 이어 CPI도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할 경우 지난달까지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연준이 11월에도 비슷한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 대중 관세완화 검토 중... 몇 달 걸릴 것 <링크


◇ 美안보보좌관 "美기술로 美위협 안돼…對中 맞춤형 통제 계속"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대(對)중국 첨단기술 수출 통제와 관련, 미국은 "경쟁자에 대한 신중한 맞춤형 표적(carefully tailored and targeted) 기술 수출 통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한 뒤 워싱턴DC 조지타운대에서 진행한 '설리번 보좌관과의 대화' 행사에서 "이를 통해 향후 수년간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미국이 최근 발표한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 조치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수출 통제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가장 민감한 영역에서 경쟁자들의 능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민감한 기술과 대외 투자 문제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진전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마당은 작게, 담장은 높게(small yard, high fence)'라는 표현을 언급하면서 "근본적인 기술이 마당 안에 있게 해야 하며 담장은 높게 해서 전략적인 경쟁자들이 미국과 동맹국의 기술을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약화하는 데 사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런 언급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미국 내 투자를 강조해야 한다는 NSS 기조를 설명하면서 나왔다. 그는 "우리의 경제적 강점과 기술적 우위에 투자를 위한 산업 및 혁신 전략을 추구하는 것은 전세계에서 미국의 힘의 깊은 원천"이라면서 "바이든 정부의 특징은 대외 정책과 국내 정책 통합"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접근 방식은 국력, 외교, 개발, 협력, 산업·경제 전략, 정보, 방어 등 모든 요소를 포괄한다"면서 "목표에 따른 광범위한 투자를 통해 국력의 저수지를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기술 영역에서의 이런 노력과 함께 미국 근로자의 이익을 보호하면서 경제 규칙을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협정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언급했다.

   

그는 IPEF상의 시장 접근 조치에 대한 논의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시장 접근 문제가 테이블 위에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모델을 찾고 있는 것"이라면서 "핵심은 시장 접근이 무역전략 여부에 대한 유일한 척도가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중국과의 경쟁 문제와 관련, "우리가 신냉전을 원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냉전 때처럼 세계 곳곳을 미국·소련간 대리전 전장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중국과의 경쟁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은 다른 나라들이 (미국과 중국을 놓고) 진영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오전 진행한 전화 브리핑에서 대중국 관세 문제에 대해 "무역대표부(USTR)가 '4년 검토(4 years review)'로 불리는 301조 상 관세에 대한 공식 검토에 이미 착수했다"면서 "이를 통해 미국의 우선순위를 달성하기 위해 대중 무역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과 관세의 영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앞으로 몇 달간 계속될 것이며 대통령에게 검토 결과와 권장 사항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외교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러시아를 돕는 조치를 최근 취한 것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그 물음은 사우디와의 관계가 미국의 국익과 가치에 부합하는지와 미국의 이익과 가치에 더 부합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11월 중간선거로 사실상 '개점 휴업' 중인 것과 관련, "대통령은 재평가 과정에 있으며 의원들이 돌아오면 의회와도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기 판매 제한 등의 조치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무기 판매에 대해 즉각적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은 없다"면서 "그것은 다른 사안과 함께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미국산 밀 수출 50년만에 가장 적을 듯…식량부족 우려 확산 <링크



올해 세계 식량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주요 식량 생산국인 미국의 밀 수출량마저 50년 만에 최소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적 식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월간 수요·공급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산 밀 수출량을 7억7천500만 부셸(약 2천100만t)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5천만 부셸(약 136만t)이 줄어든 것으로 1971년 이후 최소 수준이다.

   

밀의 재고는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여전히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처럼 밀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것은 우선 미국 곡창지대 여러 곳에서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수확이 줄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곡물의 주요 수상 운송 경로인 미시시피강의 수위가 가뭄으로 낮아지면서 수출 집하장으로 수송하는 기간이 늘고 비용도 상승했다.

   

그 결과 미국 밀값이 수출하기에 너무 오르고 실제 수출도 부진하다고 농무부는 밝혔다.

   

미국의 곡물 재배 비용도 올해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국산 곡물이 세계적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 차질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세계 시장의 기대가 낮아지고 있다.

   

다른 주요 식량수출국인 캐나다도 곡물을 수송할 철도 화물차량의 부족으로 역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식량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밀 공급량이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밀 뿐 아니라 옥수수와 대두, 쌀의 수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태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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