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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0/11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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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연준 '금리 속도조절 기대감' 진화…"내년 봄 4.75%" 전망도 <링크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에 미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연준 인사들이 현 통화긴축 정책을 지지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이날 "물가 안정 회복을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고,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로 명확히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당분간 긴축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 결정은 그저 전망보다는 데이터상 인플레이션의 실제 하락 여부와 하락 시기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표된 미국의 8월 기업 구인 건수가 전월보다 10% 급감했지만,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지난 5월 흑인 여성 최초로 연준 이사 자리에 오른 쿡이 첫 공개연설에서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가 있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기조에 힘을 보탠 것이다.

   

연준은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달까지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금리 상단을 3.25%로 끌어올렸다.

또 올 연말까지 2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말 금리를 4.6% 수준으로 올린 뒤 최소한 2024년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뉴욕 증시가 연준의 방향 전환 기대감에 주 초반 2거래일 연속 상승하자 이후 연준 인사들의 견제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이날 "내년 초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금리 인상을 멈추면 안 된다고 밝혔다.

   

한때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현재 인플레이션이 높고 통화정책은 더 긴축적일 필요가 있다"면서 기준금리가 내년 봄쯤이면 4.5∼4.75%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원자재 가격은 오르내리지만, 근원물가(농산물·에너지 제외 물가)는 더 고착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근원물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바라고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할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다면서, 내년에도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밖에 전날에는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말 기준금리 수준을 4∼4.5% 수준으로 제시했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등도 금리 인상 지지 발언을 했다.


<출처:연합뉴스>




'인플레법 효과'…28년만에 미국 내 코발트 광산 조업 <링크


전기차 배터리 수요 급증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28년 만에 처음으로 코발트 광산이 조업을 시작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호주 광산업체 저부아 글로벌은 7일(현지시간) 아이다호주에 있는 코발트 광산의 조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의 브라이스 크로커 최고경영자(CEO)는 코발트가 국가안보 관점에서 최우선 순위에 올라 있다며 "특히 안정된 국가·지역의 새 공급원(광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미국 내에 있는 이 광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광산에서 연간 2천t의 코발트를 생산할 것이라며 농축된 코발트는 외국으로 수출돼 정제과정을 거친 후 미국으로 재수입된다고 설명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코발트는 1994년 이후 미국에서 채굴된 적이 없다.

코발트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이며, 특히 전기차 보급을 기후변화에 대한 주요 대응책으로 보는 미 정부의 핵심 광물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다.

   

자동차 업체들도 이런 점 등을 감안해 전기차 생산에 속도를 내 배터리용 광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세계적인 관련 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발트의 경우 콩고민주공화국(DRC)이 전 세계 생산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지만, 부패·인권침해·아동노동 착취 등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공급선을 다른 곳으로 바꾸고 있다.

   

특히 최근 통과된 IRA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원료·부품에 혜택을 주는 점도 미국 내 코발트 채굴 개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IRA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의 40%(2027년 80% 이상으로 연도별 단계적 상승)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하는 등 여러 요건을 충족해야만 대당 최대 7천500달러(약 1천56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산업 조사기관인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코발트 수요는 올해 12만7천500t에서 2030년 15만6천t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연합뉴스>

   



"美, 中 반도체업체 YMTC 등 31개사 수출통제대상 추가" <링크


   

미국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반도체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중국 기업 31개 사를 수출통제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민감한 기술 수출을 책임 있게 다룬다고 신뢰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조사를 할 수 없는 회사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미검증기업 리스트'에 오른 중국 업체들과 거래를 하려면 물품을 보내기 전에 실사를 통해 합리적인 사업인지 확인 조사를 수행하고, 당국에 추가로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할 수도 있다.

   

또 '미검증기업 리스트' 지정은 미국 상무부가 더 강력한 무역 제재를 부과하기 위한 잠재적인 사전 조치로도 받아들여진다.

   

미국 상무부가 YMTC를 수출통제 대상 업체로 지정한 것은 중국으로의 반도체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6년 설립된 YMTC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제조업체로 부상하면서 미국 반도체 업체 및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점차 인식돼왔다.

   

낸드플래시메모리칩은 데이터센터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개인용 컴퓨터와 같은 장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상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성분을 만드는 중국의 제약업체 우시바이오로직스(야오밍바이오) 등 9개 업체에 대해선 수출통제대상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미국은 우시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지난 2월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했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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