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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0/11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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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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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배터리업체 궈쉬안, 美 공장 신설…"인플레감축법 우회 투자" <링크


중국의 배터리업체인 궈쉬안 하이테크(이하 궈쉬안)가 미국 미시간주에 23억6천만달러(약 3조3천300억원)를 투자해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궈쉬안의 이번 투자에 미시간주가 1억7천500만달러(약 2천470억원)의 투자 인센티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궈쉬안의 이번 투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우회하려는 시도로 해석돼 주목된다.

   

IRA는 미국 정부가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 제조에서 중국 등 우려 국가의 배터리 부품과 광물을 일정 수준 이하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궈쉬안은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이 7GWh(기가와트시)로 세계 8위 수준이다. 독일 폭스바겐의 자회사가 궈쉬안의 지분 24.77%를 가진 대주주다.

   

지난달 21일 리전 궈쉬안 회장은 2025년에 300GWh의 생산용량을 갖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궈쉬안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LFP 배터리는 양극재로 인산철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1997년 미국에서 개발됐으나, 니켈(Ni)·코발트(Co)를 사용하는 배터리보다 낮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주행거리가 짧아 크게 호응받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올해 1분기에 생산한 자사 전기차 중 절반 가까이에 LFP 배터리를 탑재한 데 이어 그 비율을 더 늘려가고 있다.

   

LFP 배터리 시장은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주도하고 있다.

   

차이신은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강력한 시행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궈쉬안의 이번 대미 투자는 미시간 주 정부의 지원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출처: 연합뉴스>




9월 말 중국 외환보유 3조290억$·259억$↓...“5년반래 최저” <링크



2022년 9월 말 시점에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 말 대비 259억2600만 달러 줄어든 3조290억 달러(약 4272조7074억원)를 기록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동망(東網)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외환보유액이 8월 말 3조550억 달러에 비해 0.85% 감소했다고 전했다.

   

2개월 연속 축소했다. 해외 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한데 더해 미국 금리인상을 배경으로 하는 달러 강세로 달러 환산 평가액이 저하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금년 들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말 수준은 작년 말에 비해 7% 줄었다. 감소폭은 7년 만에 최대다. 외환보유액은 2017년 3월 이래 낮은 수준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통계로는 9월 말 시점에 달러의 주요통화에 대한 지수는 8월 말보다 3.8% 뛰었다. 8월 2.4% 상승보다 가속했다.

   

위안화 역내 가치도 9월에 3.35% 떨어졌다. 7개월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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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외환관리국 왕춘잉(王春英) 부국장 겸 대변인은 "9월에는 국경을 넘나드는 자금 흐름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었고 국내 외환 수급도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왕 대변인은 국제 금융시장에선 주요국 통화와 재정정책, 거시경제 지표 등 불확실 요인 증대의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자산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요동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9월 말 시점에 금 보유고는 전달과 같은 6264만 온스(1948.32t)에 달했다. 37개월 연속 그대로다.

   

달러 환산으로는 1047억2400만 달러로 8월 말 1074억9000만 달러에서 27억6600만 달러 감소했다.


<출처: 뉴시스>



주EU 중국상공회의소, EU의 對중국 디커플링 전략 자재 촉구 <링크


◇ 주EU 중국상공회의소(CCCEU)는 최근 발표한 유럽 소재 중국기업의 비즈니스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중국기업의 올해 영업이익이 다양한 도전과제에도 불구 상승한 반면, EU 무역구제조치, 對중국 디커플링 정책으로 경기 기대감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이후 EU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등극, 양자 간 교역액은 일간 평균 20억 유로 수준을 기록 중이며, 2021년에는 전자제품, 항공 부품, 의약품 및 과학기자재 등 EU의 전체 첨단 기술제품 수입 가운데 38%를 중국에서 수입


 - 올해 1~8월 EU의 對중국 투자도 전년동기 대비 123.7% 증가하고, 특히 9월 중국 배터리기업 CATI와 EVE 에너지가 독일 BMW와 배터리 공급계약 및 중국과 유럽에 각각 2개, 총 4개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위한 100억 유로 투자에 합의하는 등 양자 간 투자도 활발


 - 또한, CCCEU의 조사에 응답한 150개 중국기업 가운데 40%는 올해 EU 시장에서의 영업이익률(EBIT)이 소폭 또는 큰 폭 상승할 것을 전망한 반면, 19% 기업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 (나머지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전망)


 - 특히, 응답 기업 80%는 유럽의 활발한 경기와 EU-중국 간 보완관계를 이유로 유럽 비즈니스가 자사에 중요하며, 70%는 유럽 비즈니스가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에 유리하다고 응답. 또한, 향후 수년간 유럽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80%에 달함



◇ 반면, 정치, 연구개발, 경제, 산업, 인적자원, 인프라 및 비즈니스 서비스 측면에서 평가한 중국기업의 유럽 내 비즈니스 기대감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평가 항목을 종합한 비즈니스 기대감 지수는 2019~2022년까지 각각 73, 70, 68, 65로 4년 연속 감소, EU의 경제 및 통상조치, 중국기업에 대한 반대정서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


 - 중국기업이 우려하는 EU의 일방적 경제 및 통상조치로는 응답 기업 96%가 역외보조금 규제 강화에 따른 영향을, 그 외 공공조달 상호주의에 관한 국제 공공조달규정(40%), 공급망실사 의무화(35%) 및 외국인 투자심사 강화(27%) 등도 우려의 대상으로 응답


 - 기타 우려 사항으로 데이터 보안 및 경쟁법 위반 등 근거 없는 비판, 반중국 정서, EU의 '프렌즈 쇼어링' 추세 및 5G, 희토류, 반도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확산 등을 지적


 - 보고서는 EU의 의도적인 對중국 디커플링 전략이 기업 전반의 비용상승과 글로벌 기술 표준 및 시장 분절화를 조장할 수 있다며 EU에 중국 디커플링 전략에 대한 자제를 촉구


<출처: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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