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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세아니아) 물류/무역 물류동향-9/13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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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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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아니아



7월 호주 8조원 무역흑자..."철광석·석탄 수출 감소로 절반 축소" <링크


최대 교역국 중국으로부터 규제와 압박에 시달리는 호주의 7월 무역수지는 87억3300만 호주달러(약 8조125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ABC 방송과 마켓워치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연방통계국은 이날 7월 무역흑자가 그간 호조를 보인 철광석과 석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월에 비해 절반으로 축소했다고 전했다.


6월 무역흑자는 176억7000만 호주달러에 이르러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수정치는 171억 호주달러다. 시장 예상 중앙치 145억 호주달러인데 실제로는 이를 대폭 밑돌았다.

7월 수출액은 6월보다 9.9% 줄어든 552억8200만 호주달러로 나타났다. 주종 수출 품목인 철광석이 15%, 석탄도 17% 각각 감소했다. 코크스와 금속 광석, 광물도 부진했다.

수입액은 전월에 비해 5.2% 늘어난 465억4900만 호주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와 의류 수입이 증가했고 해외여행도 증대했다.


매체는 호주 무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코모디티(상품)와 에너지 시장 혼란으로 석탄 등 자원가격이 급등하면서 수혜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전날 자원가격 상승이 호주 재정에 엄청난 보탬이 됐다고 인정하면서 그래도 호주 경제가 치솟은 수출가격에만 기댈 수는 없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구제역 들어올라…호주, 70개국서 개인 육류제품 반입 금지 <링크



세계 최대 육류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가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구제역이나 풍토병 등이 퍼진 국가에서 개인이 육류 제품을 들여올 수 없도록 금지했다.

지금까지는 우편이나 개인 짐을 통해 육류 제품을 국내로 가져올 수 있었지만 이런 제품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포함돼 있고 이를 동물들이 먹을 경우 구제역이 확산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주로 가축끼리 접촉을 통해 옮기지만 바람에 날려 전염되거나 사람의 신발이나 옷, 심지어 도축한 육류 제품에 의해서도 옮길 수 있다.

   

머레이 와트 농무부 장관은 "누군가가 바이러스 파편이 들어 있는 제품을 가지고 와서 먹다가 일부를 동물들이 먹게 되면서 동물들의 먹이사슬에 들어갈 수 있다"며 "우리는 해외에서 그러한 방식으로 구제역이 발병하는 것을 보아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치는 개인이 육류 제품을 들여오는 것을 막은 것으로 정식으로 제품을 수입하는 것은 엄격한 시험을 거치는 만큼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또 불법으로 육류 제품을 반입하는 사람에 대한 벌금을 올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는 이웃 나라인 인도네시아에서 구제역이 확산하자 자국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는 약 60만 마리의 가축이 구제역에 걸린 상태다.

전문가들은 호주에서 구제역이 확산할 경우 10년 동안 약 800억 호주달러(약 74조4천억원)의 손해가 발생하고 축산물 수출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때문에 호주 축산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발 항공 운항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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