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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 물류/무역 물류동향-9/6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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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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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인플레·소비둔화에 컨테이너 해상운임 급락…올해 60%↓ <링크

   

유통업체 재고 증가도 해상운송 수요 급감 배경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를 인용해 중국에서 미국 서해안까지 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해상 운송비용이 5천40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 올해 1월에 비해 60% 급락한 수치이다. 

   

WSJ은 컨테이너 운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아직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선 크게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급격하게 상승세를 탔다.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과 주요 항구의 적체, 컨테이너 부족 현상 등이 가격 상승을 부채질해 지난해 컨테이너 운임은 10배나 뛰어올랐다.

   

올해 컨테이너 운임 하락의 원인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둔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공급망 혼란으로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올해 초부터 수입을 늘렸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적어 재고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유통업체들이 해상운송 적체 사태를 피하기 위해 미리 물건을 수입한 것도 성수기인 여름의 유통물량을 감소시켜 운임 하락을 촉진했다는 분석이다.

   

선박 중계업체인 브래머의 해상운송 애널리스트 조너선 로치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 및 인플레이션 때문에 운송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해운업계 실적 '희비'···유조선사 웃고, 컨테이너선사 울고 <링크

   

◇ 러産 저가원유 공세에 유조선 운임 2배↑, 적재량 늘며 4분기 SK해운 등 회복 기대감, 컨테이너선 운임은 16개월만에 '최저치', 물동량 감소·과잉공급 탓···HMM 비상

   

유조선 운임이 러시아의 저가 석유 공세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선 운임은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겹친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HMM 등 주요 해운사들은 실적잔치를 벌였으나, 이제 그 끝이 보이는 모습이다.

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발틱 원유유조선지수(BDTI)는 1489로 연초 711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유조선의 운임이 오른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를 사용하지 않자 러시아가 저렴한 가격에 원유를 풀면서부터이다.

유럽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의 대체재로 액화석유가스(LPG) 및 석유를 비축하는 것도 유조선 운임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러시아의 저가 공세에 이은 OPEC의 원유 생산량 증가와 역대급 고유가도 운임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유조선 선단을 운용하는 SK해운 등이 하반기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년간 역대급 실적을 자랑했던 컨테이너선 시장의 실적 잔치는 끝나는 모양새이다.

지난 2일 기준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306.64포인트 내린 2847.62를 기록했다. SCFI 지수가 30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3일(2979.76) 이후 처음으로 16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물동량이 감소했으며, 주요 해운사들의 선복량 경쟁으로 인해 과잉공급이 발생한 것이 컨테이너선 운임 하락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장 국내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HMM의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신영증권은 HMM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낮추면서 HMM의 향후 기업가치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나아가 HMM이 2026년까지 15조원을 투자, 선복량을 120만 TEU까지 확장한다는 중장기 경영전략도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아주경제>


   

   

8월 세계 식량가격 5개월째 하락..."우크라産 곡물 수출 재개" <링크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일 8월 식량가격 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유엔과 튀르키예 중재로 우크라이산 곡물 수출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면서 식량공급 전망이 개선한 것이 세계 식량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러시아 침략 직후인 3월 식량가격 지수는 사상 최고인 159.7까지 치솟았다. 8월 지수는 작년 동월에 비해선 7.9% 뛰어올랐고 곡물가격 지수는 전월보다는 1.4% 저하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다시 흑해 연안을 통해 수출하고 북미와 러시아의 풍작 예상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였다. 다만 옥수수 가격은 8월에 1.5% 올랐다.

   

폭염과 가뭄 등 기후불순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 전망이 악화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식물성 기름와 설탕, 유제품, 육류 가격도 모두 내렸다.

공급 개선 등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022년 세계 곡물 생산량 예상치는 27억7400만t으로 집계됐다. 7월 초 시점 예측한 27억9200만t에서는 1800만t 낮췄으며, 작년 실적을 1.4% 밑도는 수준이다.

기후 요인으로 북반구에서 옥수수 생산 예측량이 줄어든 게 작용했으며, 특히 유럽연합(EU) 생산은 5년간 평균을 16% 하회할 전망이다.

   

<출처: 뉴시스>

   



   

반도체 불황은 왜 찾아왔나 <링크


◇ 코로나 비대면 특수 끝나자 반도체 가격 급락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까지 가세해 '수요 절벽' 심각

   

코로나가 한풀 꺾이자 반도체 시장에 '불황 청구서'가 뒤늦게 날아들었다. 반도체 업계는 경기 침체로 소비자 구매력이 감소하자 하반기 급격한 '수요 절벽'에 직면했다.

공격적 투자로 수요 대응에 나섰던 반도체 업체들은 이제 과잉 재고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자재 인플레이션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며 수익성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07억8000만 달러에 그쳤으며, 정확히 1년 전보다 7.8% 줄었다.

   

반도체 수출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정부 보조금과 비대면 산업 확산으로 IT 업종 소비가 늘면서 급속도로 팽창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매출 세계 1위 달성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특수가 끝나자 역설적으로 반도체 시장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까지 가세하며 위기 경보음은 더 커졌다. 일단 반도체 수요가 둔화하자 거래 가격도 급락하며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졌다. 코로나 특수로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과감한 설비투자에 나섰던 만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반도체 업체들은 재고 처분을 위해 판매에 적극 나서며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반면 원가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은 원자재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 반도체도 예외는 아닌 상황으로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해 가격 상승을 더 부추기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글로벌무역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수입된 반도체 생산 핵심 원료인 '네온'의 평균 가격은 킬로그램(㎏)당 1435.7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47.5달러 대비 30배 올랐다.

네온 생산량의 70%를 담당해온 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이 막히자 중국산 가격이 급등한 탓이다. 내부적으로도 공정 미세화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초미세 공정 전환으로 웨이퍼(원판) 한 장당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기술 한계에 부딪쳐 안정화가 더딘 실정이다.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메모리 매출 편중이 심해 '반도체 혹한기'가 한층 혹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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