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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물류/무역 물류동향-9/6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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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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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외환보유액 또 감소…'경제 안전판' 문제 없나 <링크

   

환율 1360원 돌파…13년 4개월 만 최고. 외환보유액은 감소 전환…21.8억달러↓. 강달러 지속에 기타통화 평가절하 영향

   

원·달러 환율이 1360원 선을 뚫으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화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이 또 다시 감소세를 보여 정부가 시장 개입에 사용할 '실탄'이 부족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64억3000만달러로 전월 말(4386억1000만달러)보다 2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외환시장 개입 속도 조절 등으로 직전달 소폭 증가하더니 다시 감소세로 돌아간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대외 지급결제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한다.

-> 외환보유액이 줄어들 경우 정책 여력이 줄어들어 환율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변동성을 방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환율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시장 안정을 위협할 정도로 급등 혹은 급락하면 외환 당국이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달러를 사거나 팔아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한다.

   

특히 최근 환율 시장은 발작 증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 1362.6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감가 기준 2009년 4월1일(1379.5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잭슨홀 회의 이후 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으로 긴축 긴장감이 고조되자 달러화 강세가 심화됐다.

   

다만 외환보유액 감소가 달러 강세로 인해 유로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또 이번주 달러화 강세 속도 조절 전망도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이뤄진 러시아의 노드스트림1 가스 공급 중단이 재개될 경우 에너지 수급 우려가 다소 누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달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현재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현상이 마치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유동성 문제가 있고, 외환보유고가 부족하고 마치 1997년이나 2008년 사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우려와 중복돼서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걱정하는 이유는 충분히 알겠지만 현재 상황은 우리나라 통화만 절화되는 게 아니라 달러 강세와 함께 다른 주요 국가의 환율과 다같이 움직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연고점 또 경신한 환율… 시장은 “더 오른다” <링크

   

◇ 미 금리인상 내년 초까지 지속될 듯... 연내 1400원 돌파 전망

   

◇ “환율상승분 수출가격 전이 용이한 미 고급소비재 시장 등 노려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고강도 금리 인상이 올해 안에 끝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달한 원/달러 환율이 다시 연고점을 넘겼다.

   

9월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장중 원/달러 환율이 최고 1363.0원까지 오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연내 1400원 돌파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 8월 25~27일 미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물가목표 수준의 인플레 안정이 확인되기 전까지 금리 인상 기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긴축정책이 가계와 기업에 다소 고통을 주겠지만, 이는 인플레를 낮추기 위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잭슨홀 미팅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예상 이상의 매파적 발언에 크게 출렁였다. 미국의 긴축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시장은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 가능성에 촉각을 드리우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내년 초까지 이어지면 적어도 이때까지는 환율의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과도한 금융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세계 시장 수출 경쟁상대국의 환율도 오르면서 더는 고환율이 수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오히려 수입물가 급등으로 제조업에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강달러 국면에서 통화가치 하락 폭이 큰 신흥국보다는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나은 편인 미국 등의 고급 소비재 시장을 공략해야 주효할 것이라는 분석도 등장했다.

   

중기중앙회가 최근 발간한 ‘환율 상승의 중소기업 수출영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는 “과도한 불안은 외환시장 안정에는 물론 환율 급등락에 대응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일부 제약은 있을 수 있지만, 환율 상승은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 개선과 가격 경쟁력 제고에는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환율상승분의 수출가격 전이가 용이한 소비재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국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을 적극 촉진해야 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및 수입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를 조기 실시해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




정부, 중소·중견기업 수출 물류비 90억원 추가 지원 <링크

   

우리 정부가 수출 기업이 자금을 쉽게 끌어 쓰도록 역대 최대인 351조원 규모 무역 금융을 공급하고, 물류와 해외 인증, 마케팅을 돕고 규제를 풀기로 했다.

   

먼저 무역보험 연간 체결 한도를 상향하여 351조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예정이다. 50억 원이던 중소·중견기업의 보증한도를 중소기업 70억원, 중견기업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수입보험 적용 대상 품목과 한도를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해 수출기업들의 원자재 수입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 대상 품목은 현재 주요 자원·시설재·공장자동화 물품에서 제조기업에 한해 사치·소비재를 제외한 전체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산 90억원을 확보해 중소·중견 수출기업 750개사에 물류비를 더 지원하고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600억 원의 특별 저리융자도 제공하기로 했음. 여기에 내수기업에게도 500억 원 규모의 수출성장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을 돕는 디지털수출종합지원센터 역시 현재 6곳에서 2027년 30곳으로 늘릴 예정온라인 수출을 대행하는 디지털 무역상사를 내년 100곳 시범 운영하고 2027년까지 전문가 1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수출입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반도체 장비처럼 조립되지 않은 채 여러 국가에서 나눠 들어오는 미조립 생산 설비의 경우 수입신고 수리 전 반출을 허용하고, 자율 관리 보세 공장에 대해 원칙적으로 모든 물품의 반입을 허용하여 통관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타격이 크다고 분석하며 회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소재·부품 등 양국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재생 에너지 수출을 지원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하반기 산업·통상장관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정부는 기업이 앞으로 5년 동안 340조원 이상 투자하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반도체, 친환경·자율운행 선박·자동차를 포함한 주력 수출 산업에 2026년까지 기술 개발 예산으로 3조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출처: 트레드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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