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중국) 물류/무역 물류동향-9/6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9-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1

* 중국


 

중국 경제 성장 저하 미국 경제 추월못할 수도-WSJ <링크

   

 GDP가 당초 2030년에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성장율 저하따라 '늦어지거나 불가능할 것' 예상 늘어 

노령화·생산성 증가율 저하가 성장률 저하의 원인으로 보고 있음 

중국 지도자, 제한적 개혁 또는 부채 문제 악화하면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 더이상 어려울 수도 있다고 예상

   

경제 학자들은 최근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2020년대 말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해왔으나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중국 경제가 미국 경제 규모를 추월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이 보도했다.

   

그러나 올해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 정책을 지속하고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이 악화되었다. -> 인구 구성의 변화와 높은 부채 수준 등으로 중국 장기 성장 전망도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중국의 노령화와 중국 정부의 기업 관여 증가로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을 낮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제 규모 순위의 변동은 중국 방식이 서구 민주주의보다 우월하고 미국은 정치, 경제적으로 퇴보하고 있다는 중국 정부의 선전에 좋은 재료가 된다. 전세계 각국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더 많이 압박할 수 있는 것이다. 

   

양국의 경제적 지위는 역대 중국 지도자들에게 중요한 사안이었다. 2021년 4사분기 이후 미국 경제가 중국 경제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당국자들에 올 중국의 성장률이 미국보다 높게 유지하도록 주문해왔다.

   

일부 학자들은 중국의 단기 성장률 저하에 크게 개의하지 않는다. 세계은행(WB) 수석 경제학자였던 저스틴 이푸 린은 중국의 성장 잠재력을 낙관하면서 중국 인구가 많아서 중국 경제가 최종적으로 미국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에서 그는 미중 경제 역전 과정이 중국의 최근 성장 저하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도 경제적 문제가 계속 축적되고 있다.->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는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지난 봄 소비자 신뢰도는 수십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도시 청년 실업률도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캐피털 이코노미스트사 연구자들은 지난해초 중국 경제가 2030년 미국 경제의 83%까지 확대됐다가 2050년 다시 81%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었다. 중국 노동인구 감소 및 생산성 증가율 저하를 중국 경제 성장 약화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 회사 수석 아시아 경제학자 마크 윌리엄스는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중국 지도자들의 경쟁력을 과도 평가했으며 코로나 대응과 부동산 부문 대응에서 저지른 실수에 놀라고 있다"면서 "이번 위기로 드러난 취약점들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학자들은 중국 경제가 미국 경제를 추월할 수 있을 지는 경제 정책이 변화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 베르트 호프판 소장은 2035년 중국의 GDP가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만 정년을 늘리고 지방 노동자들이 더 많이 도시로 유입되고 교육과 보건 등에 대한 추가 투자로 생산성이 높아져야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 지도자들이 "개혁을 제한적으로" 추진하거나 부채 위기로 진통을 겪을 경우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미국 경제를 제로섬 관계로 보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중국 기업들 순익 감소 최악 수준 <링크

   

◇ 상장사 53% 상반기 수익 감소…900곳은 순손실. 코로나 봉쇄 지속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주원인. 유가 하락·반도체 주문 감소 등 세계시장에도 영향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정책과 부동산 위기로 인해 중국 기업들이 최악의 수익 악화를 기록했다고 미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선전, 베이징 증시에 상장된 4800곳 이상의 기업들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결과 53%의 기업들이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중국 금융정보회사 윈과 초이스의 자료에서 확인됐다.

   

또 올 상반기 거의 900개 기업이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상반기 780곳의 순손실 기록보다 많은 수 이다. 중국 기업들의 순익 감소는 전세계 경제에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원자재와 기술 및 기타 제품에 대한 주 수요자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봉쇄 지속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주원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티시스의 아태 담당 수석 경제학자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는 "충격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 등 에너지 제품 가격이 내리고 반도체 주문이 줄고 있다는 것이다.

   

가르시아 에레로는 "핵심 원인이 이동제한과 부동산시장의 침체에 따른 심리 악화"라고 말했다. 매커리 그룹의 수석 중국 경제학자 래리 후는 순익 저하가 부동산 시장 침체, 코로나 상황 악화, 전세계 경제 약화에 따른 중국의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여전히 강력한 코로나 봉쇄정책을 유지하면서 사람들의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은 수의 환자가 발생해도 도시를 봉쇄하고 있다. 중국을 오가는 여행도 제한되고 있다. 인구 2500만명의 중국 최고 경제도시 상하이는 연초 2개월 동안 봉쇄됐고 이후에도 다른 주요도시들에서도 주민들의 경제활동이 억제됐다.

   

중국의 유명 기술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알리바바는 2사분기 수익 증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년 동안의 급속한 성장이 멈췄으며, 텐센트도 1사분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중국 최대 항공사들인 에어 차이나와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이 3곳의 손실규모가 상반기 500억위안(약 9조8505억원)에 달한다.

-> 코로나 봉쇄에 따른 여행객 감소와 달러 대비 9% 가치가 하락한 위안화 약세가 원인이다.

-> 중국 항공사들은 달러로 수입 항공기와 부품, 연료 대금을 지불하고 있어 위안화 약세로 비용이 증가한다.

-> 달러 표시 부채 상환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주택시장이 폭락하면서 부동산 개발회사들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국민총생산(GNP)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부동산 부문 악화는 중국 정부가 2020년부터 과도한 부채를 억제하면서 촉발됐다.

그때부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신규 주택의 판매도 하락해왔다.

최근 몇 달 새 부동산 하락은 더욱 심해져 왔다.

가격 하락에 불만을 가진 주택구입자들이 담보대출금 상환을 거부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당국과 업체들이 위기 완화 조치에 나서고 있다.

   

매출 1위의 부동산 회사 비구이위안은 상반기 순익이 96% 줄었다고 밝혀 2007년 홍콩 증시 상장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중국 본토 각지에서 코로나가 급증하고 날씨가 악화하는 등 통제가 어려운 요인들이 부동산 부문 하락에 겹쳤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

    

   

"흔들리는 中 경제, 글로벌 인플레 억제에는 도움" WSJ <링크

   

◇ JP모건 "글로벌 인플레, 하반기 5%로 하락 전망" 중국 경기 둔화가 수요에 영향…변수는 천연가스

   

세계 경제대국 2위 중국의 경기 둔화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의 노라 센티바니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올해 2분기 9.7%에서 하반기 5%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핵심 요인으로는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제 침체로 인한 글로벌 수요 둔화가 꼽힌다.

중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은 0.4%로 주저앉아 2년 만에 가장 부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여파에다 중국의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원자재 시장의 1위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 징후에 원자재 가격은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 전세계 철광석 수입의 72%, 정제 구리의 55%, 석유의 15%를 소비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에 따르면 7월 중국의 휘발유와 철강 수입량은 1년 전보다 각각 36%, 2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변수는 천연가스로,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무기화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올해 초 이후 3배 이상 뛰었다.

   

특히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다시 멈추면서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 재개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공급 중단을 연장한다고 통보했다.

   

컨설팅업체 ICIS의 톰 마르첵-만세로 애널리스트는 영국과 유럽, 세계 가스 가격이 이번주 강력한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메리카뱅크의 빌 아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중국에서 일어나는 영향을 압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뉴시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