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소식

무역&물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동남아 & 서남아) 물류/무역 물류동향-8/22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8-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6

6. 동남아 & 서남아


세계 2위 밀 재배국 인도, 폭염에 생산 급감하자 수입 검토<링크

   

◇밀 재고량 13년 내 최저…가격 안정하기 위해 밀 관세 폐지 검토, 전 세계 밀·쌀값 상승으로 확산 우려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밀을 재배하는 인도가 폭염으로 밀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인도 정부가 밀 수입을 위한 관세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인도 정부가 밀 수입을 검토하는 것은 지난 3월 1901년 이래 최악의 이상 고온에 시달리면서 인도의 겨울 밀 수확이 큰 타격을 받아서다.

   

인도는 지난해 약 21억달러(약 2조8천억원)어치인 약 700만t의 밀을 수출했지만, 올해는 수출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출 금지에도 인도의 밀 부족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밀 재고량이 급감하면서 밀 가격도 계속 뛰고 있다.

 

현재 7%에 육박하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6% 이하로 낮추기 위해서는 급등한 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우선 과제이다. 이처럼 인도 정부가 밀 관세 인하를 통해 밀 수입을 늘리면 국제 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도의 밀 부족은 쌀 부족 현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강우량 부족으로 올해 인도의 쌀 재배 면적도 줄었지만, 인도 정부는 밀 대신 쌀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인도는 세계 쌀 무역의 40%가량을 담당하지만, 인도에서 쌀마저 부족해지면 쌀 수출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연합뉴스>




부탄도 외화 부족 위기…비필수 자동차 수입 금지<링크

   

◇코로나로 관광산업 타격…내달 외국인 여행객 입국 허용

   

스리랑카와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의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난을 겪는 가운데 히말라야 소국 부탄도 외화를 아끼기 위해 비필수 자동차 수입 금지 조치를 도입했다고 쿠엔셀 등 부탄 매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탄 재무부는 전날 2만달러(약 2천670만원) 미만의 다용도 차량, 중장비, 농기계, 관광 관련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추가 고지가 있을 때까지 이번 조치는 계속된다"며 거시경제 안정과 관련해 적절한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부탄은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8천여대의 차를 수입했다. 차 수입 대금은 부탄 외화 지출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부탄의 외환 보유고는 지난해에서 많이 줄어든 상태다. 부탄은 헌법에 따라 최소 12개월치 필수품 수입 대금을 외화로 보유해야 하는데 현재 보유고는 9개월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광 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부탄 경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3월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막는 등 강력한 방역 정책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9년 31만5천명까지 늘었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끊어졌다. 5만명에 달하는 관광업계 종사자들도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황폐해진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다음 달 23일부터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한 상태다.

      

<출처: 한국무역협회>




미얀마, 러시아산 석유 수입…무기 추가 도입도 논의<링크

   

◇미얀마, 러시아에서 석유를 공급, 무기 추가 구매 논의 등 러시아와의 밀월 관계 강화

   

18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러시아와 석유 구매 계약을 맺었다. 석유는 9월부터 공급된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국들의 제재 속에 러시아산 연료는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최악의 경제난에 처한 국가들이 사들이고 있다. 제재로 인해 러시아 연료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저렴하기 때문이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 진영 정부를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제재를 가하며 군부를 비판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군정을 인정하며 유대를 강화해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달 초 미얀마를 방문해 군정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7월 러시아 방문 당시 장갑차 등 새로운 무기 공급에 대해서도 러시아와 논의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날 국방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는 2001년 미얀마와 군사 협력 관계를 맺고 전투기와 헬리콥터, 지대공 미사일, 레이더, 장갑차 등 각종 무기를 공급해왔으며, 쿠데타 이후에도 무기 수출을 이어왔다.

   

<출처: 연합뉴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