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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라아쉬핑가제트] “운임전용쇼핑몰 항공·통관료등으로 사업다각화”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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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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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임전용쇼핑몰 항공·통관료등으로 사업다각화” <링크 클릭

인터뷰/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
‘쉬팡’ 출시 두달만에 큰 성과, 이용고객 50곳 넘어
“향후 공동물류사업 강화·콘텐츠 확충 이뤄낼 것”



종합물류솔루션기업 케이로지가 개발한 운임전용 쇼핑몰 ‘쉬팡’이 출시 두 달 만에 고객을 크게 늘리며 성과를 내고 있다. 


허문구 케이로지 대표는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급격한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물류비 절감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쉬팡을 향한 해운물류업계의 관심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침체로 쉬팡향한 관심 더욱 높아질 것”


허 대표는 케이로지의 핵심 서비스인 쉬팡이 컨테이너운임 급등으로 물류비 절감을 이뤄내고자 하는 화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쉬팡의 주요 서비스인 ‘정기 운임배송’은 화주가 희망 시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지역(항만)별 운임 정보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시대가 자리 잡으면서 물류서비스 구매도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시대가 앞당겨진 것으로 평가해 쉬팡을 출시하게 됐다. 


케이로지와 제휴한 선박회사와 국제물류주선업체에서 제공한 운임 정보가 게시된다. 특히 ‘운임특가’와 ‘타임세일’을 전면 배치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허 대표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출시 두 달 만에 이용고객이 50곳을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타임세일 특가세일 등이 활성화된 데다 이용료가 무료이다 보니 대기업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쉬팡으로 부킹(예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허 대표는 고객들에게 지금 당장 비용 부담은 없지만 향후 플랫폼이 활성화되면 광고 유치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운임 쇼핑몰 입점 대상을 해상운임에서 향후 항공운임과 통관료 적하보험료 등 모든 수출입에 필요한 물류 요금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가 쉬팡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허 대표는 내다봤다. 


그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상당하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물류비를 절감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쉬팡을 향한 관심 또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콘텐츠 확충 ▲파트너십 확대 ▲공동물류사업 강화 ▲글로벌화 등을 향후 이뤄내 회사의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로지는 물류플랫폼 기업이지만 솔루션도 제공해야 한다. 케이팝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문구 대표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성과 소개해


케이로지가 그동안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 지원 등을 이뤄냈던 성과도 이날 소개됐다. 


지난 2020년 4월 케이로지는 유휴 여객기를 활용해 자카르타행 긴급 항공화물 수송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케이로지가 운영한 편도 전세기는 8개 수출기업의 진단키트 공기청정기 섬유, 방호복 등 16t의 물량을 자카르타로 실어 날랐다. 


허 대표는 선박을 빌려 선복난으로 신음한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선 것도 성과로 꼽았다. 


케이로지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월 1척의 다목적선을 부산에서 파나마운하를 거쳐 미국 동남부지역인 휴스턴으로 투입했다. 


선사들이 선적을 꺼리거나 거부하는 중량화물과 위험물 등을 선적해 수출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 대표는 “컨테이너박스도 구입해서 국적선사의 80% 수준으로 제공해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중소수출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에도 나섰다. 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운임공동 구매사업을 진행해 물류비를 줄였다. 지난해와 올해 무역협회 부울경 지역본부, 한빛회, 경기지역본부, 대구경북본부·경북수출기업협과 사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 중고차수출조합과 쿠세아로지스를 설립해 중고차 수출 원활화에도 노력했다. 지난해 8월부터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중고차를 실어 날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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