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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1/25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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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

* 중국


, 15개 첨단 품목 점유율 1위…전기차 관련 韓 격차 벌려

닛케이 주요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 <링크 클릭


◇中, 태양광패널 등 15개 품목 세계 1위

◇美, 전기차·바이오 등 18개 품목 1위

◇韓, 5개 품목 1위…미중일 이어 4위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첨단 기술분야 15개 품목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1위를 차지했다. 경쟁이 치열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2차 전지 소재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는 한국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6개 주요 제품에 대한 세계시장 점유율을 분석해 발표한 '2021년 주요 상품·서비스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15개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18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됐다.

   

중국 기업이 1위를 차지한 품목은 태양광패널, 대형액정패널, 조선 등 15개였다. 감시카메라 분야에서는 중국기업이 1~3위에 올랐다. 특히 전기차 관련 품목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의 점유율은 38.6%로 전년 대비 12.2%포인트 급상승했다. 전기차 업체인 BYD와 합칠 경우 중국기업의 점유율은 46.3%에 달한다.

   

같은 기간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4.1%포인트 하락한 28.4%를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점유율 18.6%를 기록했다. SK온의 점유율은 6.2%로 두 기업의 점유율을 합쳐도 중국기업에 크게 못 미친다. 닛케이는 중국이 세계 첨단기술 분야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미국기업은 전기차, 반도체 제조장치, 바이오의약품 등 18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가장 많은 1위 품목을 앞세워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일본기업은 이미지(CMOS)센서, 휴대용리튬이온전지, 디지털카메라 등 7개 품목에서 선두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스마트폰과 D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초박형TV등 5개 품목에서 1위를 지키며 그 뒤를 이었다.

   

출처: 뉴시스


 2) 中 전기차 1위 비야디의 역주행…美 테슬라와 달리 가격 인상

 * "보조금 중단·배터리 가격 인상 탓" 주장…속내는 '자신감'

 - 중국의 1위 토종 전기자동차 업체인 비야디(比亞迪·BYD)가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등 경쟁업체와는 달리

   가격 인상을 선택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보도했음

 - 이에 따르면 전날 비야디는 자사의 전기차 다이너스티, 오션, 덴자 시리즈의 여러 모델 가격을 2천∼6천 위안(약 37만∼111만 원) 올렸다고 밝혔음

 - 이는 미국 테슬라가 지난달 24일 세단 모델3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의 가격을 1만4천∼3만7천 위안(약 260만∼687만 원)

   인하한다고 공지한 것과는 정반대의 선택

 - 테슬라에 이어 중국의 토종 전기차업체인 링파오와 샤오펑도 각각 1만2천 위안(약 223만 원),

   2만 위안(약 371만 원)가량 내리는 등 전반적으로 가격 인하에 동참하는 추세

 - 중국승용차시장정보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9.2% 줄어드는 등

   전기차 구매 감소 추세에 따른 조치라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비야디는 신에너지차에 대한 중국 정부 보조금 지원이 연말 종료되고, 올해 하반기 전기차 배터리의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

 - 실제 중국 정부는 연초 신에너지차 보조금을 30% 삭감했음

 - 이로써 주행거리 400㎞ 이상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정부 보조금은 각각 5천400∼1만2천600위안(약 100만∼234만 원), 2천∼4천800위안(약 37만∼89만 원) 줄었음

 -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를 늘릴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신에너지차 면세 정책을 펴왔으나, 오는 12월 31일 자로 이를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음

 -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차단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강행에 맞서 중국 정부가 추가 지원에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선 중국 정부의 면세 연장 조치는 나오지 않았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훼손과 전기차 생산 증가에 따라 배터리 가격은 꾸준히 인상되고 있음

 - 일각에선 비야디가 테슬라와 다른 가격 인상 선택은 판매량 급증에 따른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지적도 나옴

 -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비야디의 지난 9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0만1천200대로 작년 동월 대비 183% 늘었고,

   1∼9월 누적 판매량은 118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250% 뛰었음

 - 특히 리커창 총리가 지난 9월 17일 중국의 수출 엔진이라고 할 광둥성 선전 방문 때 비야디 본사를 찾아 전기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눈길을 끌기도 했음

 - 사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상하이에 공장을 둔 테슬라가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비야디가 바짝 추격하는 형국

 - 이어 토종 스타트업 3형제인 샤오펑·웨이라이·리샹 등 3개 업체가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음

 - 기에 상하이자동차·창안차·지리차·둥펑차 등 토종 전통차 브랜드와 폭스바겐·벤츠·GM·현대기아차도 경쟁에 가세하고 있음

 3) 중국, 미국 수출통제에 반도체 생산장비 수입 27% 감소

 - 미국이 첨단 반도체 생산장비의 중국 수출을 사실상 봉쇄한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반도체 생산장비 수입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음

 - 블룸버그는 중국 무역통계 자료 분석 결과 지난 10월 중국의 반도체 생산장비 수입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해 2년여 만에 가장 적은 24억달러(약 3조2천460억원)에 그쳤다고 전했음

 - 중국의 반도체 생산장비 수입 규모는 올해 10개월 가운데 7개월간 줄었음

 - 장비 생산 국가별로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어든 반면

   세계적인 노광장비 생산업체인 ASML이 있는 네덜란드로부터의 수입량은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 ASML은 독점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네덜란드 정부의 불허로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전 모델인 심자외선(DUV) 노광장비는 계속 공급하고 있음

 - 앞서 미국은 지난달 7일 미국 기업의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음

 - 이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일본에도 수출 통제 동참을 요구하고 있지만, 네덜란드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음

 - 이처럼 중국의 반도체 장비 수입 규모는 현저하게 줄었지만, 미국의 수출 통제가 첨단 장비에 집중되고 있어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대중국 수출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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