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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 물류/무역 물류동향-10/18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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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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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북미수출항로 9월 물동량 155만TEU…13%↓<링크 클릭

   

◇1위 선적국 중국 부진 영향 커

   

북미항로 물동량이 1위 선적국인 중국이 부진하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통관조사회사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아시아 10개국발 북미행(북미 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154만6488TEU로 집계됐다. 베트남과 인도는 두 자릿수 증가했지만 최대 선적지인 중국발이 21%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 또한 미국의 9월 전체 수입도 10% 감소한 252만TEU였다.  데이터마인 통계는 적재 컨테이너가 대상이며, 미국을 경유하는 환적화물은 포함하지 않는다.

   

1위 선적국인 중국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89만7105TEU로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2위 우리나라는 7% 증가한 16만4968TEU, 3위 베트남은 32% 증가한 15만3736TEU를 기록했다. 베트남 이외에 물동량이 두 자릿수 늘어난 곳은 5위 인도로 12% 증가한 7만5296TEU였다. 반면, 4위 대만은 11% 감소한 7만5298TEU, 7위 태국은 16% 감소한 3만9507TEU, 8위 일본은 8% 감소한 2만7706TEU, 9위 홍콩은 45% 감소한 2만5176TEU, 10위 말레이시아는 7% 감소한 2만3628TEU에 각각 그쳤다.

   

품목별로는 주요 화물인 가구류가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23만7427TEU로 부진했으며, 가구류를 포함한 상위 5개 품목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하며 고전했다.  2위 기계류는 13% 감소한 14만2195TEU, 3위 전기전자제품은 15% 감소한 13만6577TEU, 4위 완구·운동기구는 25% 감소한 12만3854TEU, 5위 플라스틱은 14% 감소한 11만7021TEU였다.

   

미국발 아시아 10개국행(북미 수입항로)의 8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45만4985TEU에 머물며 14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1위 중국은 7% 감소한 13만1138TEU, 2위 일본은 11% 증가한 6만141TEU, 3위 우리나라는 11% 증가한 5만3765TEU였다. 품목별로는 1위 펄프·폐지가 5% 감소한 7만7050TEU였지만, 2위 목초·대두류는 8% 증가한 4만4587TEU, 3위 플라스틱은 12% 증가한 3만3925TEU였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감산으로 '친러' 의심받는 중동 산유국들 "경제적 이유" 항변<링크 클릭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포함한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 결정으로 미국의 눈 밖에 난 중동 산유국들이 일제히 항변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OPEC+의 만장일치 감산 결정이 순전히 경제적 이유에 따른 것임에도 누군가는 '사우디가 러시아의 편에 섰다'고 주장한다"고 썼다.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동생인 그는 이어 "이란도 OPEC 회원국인데, 그렇다면 사우디가 이란과도 편을 먹었다는 것인가"고 반문했다. 앞서 이라크도 OPEC+의 감산이 온전히 경제적 지표에 따른 것이었다는 주장을 폈다. 이라크 석유수출공사(SOM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불확실하고 선명하지 않은 시기에 최선의 대응책은 시장 안정을 지지하고 필요한 유도책을 쓰는 선제적 접근이라는데 OPEC+ 회원국 간에 의견일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오만 역시 같은 주장을 폈다. 오만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석유 생산량을 하루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한 OPEC+의 결정은 시장 데이터와 변수에 기반을 뒀다는 점에서 회원국의 기존 결정에 부합한다"며 "시장을 안심시키고 안정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OPEC+는 지난 5일 월례 장관급 회의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무함마드 왕세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난 7월 직접 사우디를 방문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미국은 감산 결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 재검토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고, 백악관은 연일 강경한 메시지로 사우디를 몰아붙였다.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시장 상황에 비춰볼 때 감산 결정을 내릴 이유가 없었다면서 사우디가 러시아와 함께 감산을 주도한 건 "도의적,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도운 것"이라고 비난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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