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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 물류/무역 물류동향-10/11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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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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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 조짐…“내년 3월 정상 회복” <링크



◇ 미국 LA·롱비치 항구 정체 크게 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후 극심한 병목현상을 겪었던 글로벌 공급망이 완화 조짐을 보인다. 특히 최근 선박 정체 현상이 해소되면서 내년이면 공급망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롱비치 항구를 담당하는 서던 캘리포니아 해양거래소에 따르면 두 항구를 지나는 선박은 최근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2020년 10월 15일 5척으로 시작한 병목현상은 지난해 2월 40척을 돌파했고 올해 1월엔 109척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감소하면서 지난주 8척으로 낮아진 상태다.

   

해양거래소의 키플링 루티트 전무이사는 “항구는 이제 합리적인 수준에서 인력을 관리하고 있고 항구 스트레스는 낮아졌다”며 “양호한 위치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글로벌공급망압력지수는 9월까지 최근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공급망 개선 소식을 알렸다. 뉴욕 연은은 “올해 지수의 전반적인 궤적은 글로벌 공급망 긴장이 역사적인 수준에서 풀어지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미국 공급망 긴장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가 2월 정점을 찍은 후 9월까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고, 미국 물류관리자지수(LMI)는 8월 59.7에서 9월 61.4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LMI는 50을 넘으면 물류 산업이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일련의 지표에 업계는 내년이면 공급망이 온전히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운분석 업체 씨-인텔리전스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해운 혼잡도가 약 절반가량 해결됐다”며 “정상 수준으로의 전환은 2023년 3월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LMI를 집계하는 애리조나 주립대와 콜로라도 주립대 등 연구진은 “기본적으로 재고가 일찍이 이동하면서 업계가 4분기에 들어갈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9월 지표는 향후 1년에 걸쳐 산업이 평소대로 정상화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2023~2024년 출하 예정인 신규 주문 선박이 늘어난 점도 공급망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따르면 이 기간 ‘주문서 대 선박 비율(The order-book-to-fleet ratio)’은 28%로, 2010년 이후 가장 높다. 해당 비율은 선박 배송 리드 타임 등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지표다.

   

무디스는 “운임 상승이 2023년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선박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가 맞물리면서 운송업계 수익은 이제 정점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다만 제이슨 밀러 미시간 주립대 공급망 관리(SCM)학과 부교수는 “글로벌 운송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지만, 원자재와 부품을 확보하려는 미국 기업들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고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며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다.


<출처:이투데이>




HMM, 화물 단위당 이익률 글로벌선사 1위 <링크


◇ 2분기 컨선사 6곳 TEU당 평균이익 2배 늘어난 1809弗…HMM은 2600弗 웃돌아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의 올해 2분기 20피트 컨테이너(TEU)당 평균 이익률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프랑스 CMA CGM을 제외한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6곳의 올해 2분기 TEU당 평균 이익률은 전년 904달러에서 2배(100%) 증가한 1809달러를 기록했다. 2년 전 109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7배(1560%) 폭증한 수치다.

   

짐라인, TEU당 영업익 64%↑…HMM 다음으로 높아

   

2분기 동안 TEU당 가장 높은 이익률을 낸 선사는 우리나라 HMM으로 2622달러를 기록, 전년 1263달러 대비 2.1배(108%) 급증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TEU당 370만원을 웃도는 이익률을 올렸다. 

   

HMM의 2019년 TEU당 평균 이익률은 -84달러로 선사 중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냈지만 이듬해 129달러를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MM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9371억원, 순이익 2조9331억원을 각각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3889억원 2105억원에서 2.1배(112%), 14배(1297%) 폭증한 실적을 신고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조9067억원에서 올해 5조340억원으로 73% 급증했다. 반면 2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99만TEU에서 올해 90만TEU로 9% 줄었다. 

   

 

   

   

   

HMM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익률을 일군 선사는 이스라엘 짐라인으로 TEU당 2061달러를 달성했다. 전년 1256달러 대비 64% 증가했으며. 2019년 61달러와 비교하면 34배(3279%) 폭증했다. 

   

이 선사는 2분기 17억6400만달러(약 2조4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5700만달러에 견줘 52% 성장한 수치다.

   

3위 일본 3대 해운사(NYK MOL 케이라인)의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의 TEU당 이익률은 전년 856달러에서 121% 증가한 1892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 하파크로이트와 덴마크 머스크의 TEU당 이익률은 전년 대비 각각 163% 157% 증가한 1662달러 1377달러로 집계됐다. 두 선사는 올해 2분기 163% 138% 각각 폭증한 51억2800만달러(약 7조1500억원) 85억2600만달러(약 11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이 밖에 중국 코스코는 전년 883달러에서 40% 증가한 1237달러의 TEU당 이익률을 달성했다. 

   

시인텔리전스는 “선사들의 TEU당 이번 분기 이익률은 지난 11년간의 2분기 TEU당 이익률을 합친 것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가장 수익성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빠른 운임 하락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3분기까지 지속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미·유럽 2분기 평균 컨운임 ‘역대최고’

   

해상운임은 북미와 유럽항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선사들의 TEU당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2분기 평균 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4211포인트로, 1년 전 3259에서 29% 올랐다. 

   

미주서안 평균 운임은 올해 7773달러를 기록, 전년 4618달러와 비교해 68%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운임도 7087달러에서 1만409달러로 47% 올랐다. 북유럽항로 운임 역시 5180달러에서 5959달러로 15% 인상됐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IMF 총재, "경기침체 위험 높아져…내년 경제성장 2.9%서 하향 조정" <링크


◇ 게오르기에바 총재 "앞으로 상황 더 나빠질 가능성 높아"


◇ 내주 세계 경제전망 발표…올해 성장 예측 3.2%는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또 세계 경제가 오는 2026년까지 입을 손실을 4조 달러(약 5644조원(로 추산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기존의 2.9%에서 더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성장률에 대해서는 기존 3.2%를 유지한다고 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조지타운대 연설에서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IMF 경제 전망을 극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침체 및 금융 불안정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올해나 내년에 최소 2분기 연속으로 경기위축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다음 주에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IMF는 지난 4월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6%로 예측했지만, 7월에는 올해 3.2%, 내년은 2.9%로 전망치를 수정했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5일(현지시간) 정례회의에서 다음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기존보다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OPEC+ 세계 경제와 석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산의 이유로 들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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