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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 물류/무역 물류동향-9/22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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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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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미, 3연속 자이언트스텝…한미 금리 다시 역전<링크 클릭

   

◇점도표서 올해말 금리 4.4%·내년 4.6%로 전망…금리인상 속도전

◇올해말 물가상승률 5.4%로 상향…경제성장률은 0.2%로 대폭 하향

◇美 기준금리 3.00~3.25%로 올라…한국, 금리인상 압박 더 커질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했음

   

가파른 금리 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자 이례적으로 3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에 나선 것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가 3.00~3.25%로 오르게 돼 한국의 금리가 한 달 만에 재역전되면서 한국 경제에 자본 유출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됨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또 올린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현재 2.25~2.50%인 기준금리는 3.00~3.25%로 인상됐음

   

<출처: 연합뉴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에 빠지다<링크 클릭

   

◇관세청, 1~20일 무역적자 41억 500만달러

◇올해 누계 적자 규모 292억 1300만달러로

◇전경련, 올해 1956년 이후 66년만 최대치

◇정부, 예비비 120억원 물류비 긴급 지원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전례 없는 극심한 무역적자 난에 빠졌다. 올해 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정부는 100억원대 예산을 긴급 투입해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은 21일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29억 5800만 달러(약 46조 93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0억 63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1억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 67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올해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누계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92억 13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올해 무역수지 전망을 조사한 결과 281억 7000만 달러 적자 전망됐다고 밝혔다. 이는 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 206억 달러 적자를 웃도는 규모로, 1956년 통계 집계 이래 66년 만의 최대치다.

   

수출이 부진한 원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첫 번째로 꼽힌다. 글로벌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재고 과잉 상태가 빚어졌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도 부진하다. 이달 1~20일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째 감소했고, 9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부진이 심각해지자 이날 ‘수출입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현장의 애로가 큰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예비비를 활용해 120억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비를 국고로 직접 지원하고 수출 바우처 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앞서 올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351조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연초 계획 대비 90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추 부총리는 또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 신산업의 수출 동력화를 위해 조선업과 2차 전지,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경제 상황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침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ADB는 이날 발표한 ‘2022년 아시아 경제 수정 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6%를 유지하면서 내년 성장률은 0.3% 포인트 낮춘 2.3%로 하향조정했다. 물가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5%를 유지했고, 내년에는 3.0%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서울신문>





국제유가, 글로벌 금융긴축 우려에 반락...WTI 1.5%↓ 브렌트 1.5%↓<링크 클릭

   

◇금 선물 7.1$ 내린 온스당 1671.1$ 폐장..."美 금리 상승에 매도"

   

국제유가는 20일(현지시간) 주요 중앙은행의 금융긴축이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고 원유 수요를 억제한다는 경계감에 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28달러, 1.5% 내려간 배럴당 84.45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38달러, 1.5% 떨어진 배럴당 90.62달러로 폐장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1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대폭 인상해 금융긴축을 장기간 계속할 방침을 보여줄 전망이다.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관측도 원유 선물시장에 부담을 주었다.

   

오후장에는 뉴욕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리스크 자산인 원유 선물 매도를 더욱 부추겼다. 외환시장에서 기준금리 대폭 인상 기대로 달러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달러로 거래하는 원유가 상대적으로 값 비싼 느낌이 든 것 역시 매도를 불렀다. 달러 지수는 늦게 전장에 비해 0.44% 뛰어오른 110.2150을 기록했다. 원유 선물가는 달러 가치와 정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이 21일 공표하는 주간 재고량 통계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지면서 매수 자제 움직임도 있었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는 속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12월물은 전일에 비해 7.1달러, 0.4% 하락한 온스당 1671.1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리가 붙지 않은 금 선물에 대한 투자 선호심리가 낮아지면서 매도를 유인했다.

   

<출처: 뉴시스>




 

반도체 재고 쌓인다는데…"내년에도 공급난 지속“<링크 클릭

   

◇반도체 리드타임 27.1→27주, 팬데믹 이후 첫 감소

◇주문 밀리고, 공급 증가 속도는 더뎌 수급 '미스매치'

◇반도체 부족에 장비 생산도 지연…정상화 시간 걸릴 듯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상화까지 갈 길이 멀다. 반도체 주문에서 조달까지 여전히 수 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itics)가 이달 발간한 보고서 '칩 부족의 불확실한 미래'에 따르면 반도체 칩 '리드 타임'(주문에서 조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지난달 평균 27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27.1주 대비 소폭 줄어든 것이다.

   

보고서는 "리드타임 감소는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시작된 2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보고서는 "반도체 리드 타임 증가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면서 "칩 공급난이 끝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부터 자동차 공장 가동 중단을 초래할 만큼 공급부족이 심각했던 부품인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의 리드타임은 최근 눈에 띄게 완화됐다. 


또 메모리 반도체도 업체들의 대기 기간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와 같은 차세대 반도체의 경우 여전히 리드 타임은 50주가 넘어 품목별로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 급격한 수요 절벽에도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배경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서다. 전기차와 고성능 컴퓨터·게임기, 각종 센서와 가전제품 등이 시중에 출시되면서 반도체 수요는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10배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하다.

   

반면 공급 증가는 속도가 더디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경우 주문량이 밀려 있는 데다, 후발 업체들의 시장 진출도 어렵다. 현재 10나노 이하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2곳으로 제한적이다. 또 생산설비에 대한 수십조원에 달하는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막대한 초기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구형 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생산설비의 증설이 쉽지 않다. 반도체 업계가 수익성이 더 높은 첨단 분야에 생산기술과 장비 등의 투자를 집중한 결과다. 첨단 반도체 시장도 반도체 수급난 때문에 생산 차질을 빚는 악순환도 벌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네덜란드 ASML에서 만드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다. 5㎚(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 초미세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이 장비는 28㎚ 반도체가 없어 제조사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ASML, 미국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등의 장비 리드타임은 최근 18개월에서 30개월로 늘었다. 이는 올 초 12~18개월보다 상황이 더 악화한 것이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인상과 수급 불안, 중국의 도시 봉쇄 정책,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에 따른 무역 갈등 등도 반도체 공급난의 조기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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