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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물류/무역 물류동향-8/22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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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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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물류대란 끝났나… LA항 처리 월별 물동량 최다 <링크


◇ 평균 체류기간 대폭 단축… 컨테이너 9일이면 나와


◇ 컨테이너 당 운임도 급락… 물류대란서 뚜렷한 회복, 한인 수입·통관업계 한숨 돌렸지만 ‘재고대란’ 우려


미 서부의 최대 관문인 LA항이 지난달 사상 최고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면서 물류 적체에서 반등해 회복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달 LA항이 사상 최고치의 물동량을 처리한 데는 수입과 수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지난달 LA항을 통해 수입된 컨테이너 물량은 48만5,000 TEU로 지난해에 비해 3.4% 늘었을 뿐 아니라 지난 5년간 7월 물동량과 비교해도 8%나 상승했다. 지난달 LA항을 빠져 나간 수출 컨테이너는 전년 같은 달에 비해 무려 13.5%나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LA항에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입 컨테이너가 화물차에 실려 반출되기까지 걸린 평균 체류 기간(dwell time)도 줄어들었다.


LA항이 물류대란에서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한인 물류 관련 업체들과 수입업체들도 물량 수급이 평상시 수준을 회복하면서 한숨 놓는 분위기다. LA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한인 물류 관련 업체들은 물론 한인 수입업체들도 LA항에서 장기간 적체 현상으로 수급에 애를 먹었던 것에서 벗어나 거의 정상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뿐 아니라 물량 수급 기간도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 부산항에서 물건을 선적하면 20일, 길어야 1달 이내면 물량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한인 수입업체들의 말이다.

하지만 LA항의 물량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한인 수입업체들에게는 고민거리가 하나 늘었다. 바로 늘어만 가는 재고다. 물류대란 때 물량 확보를 위해 중복 주문한 물량들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재고대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자 소비를 줄이려는 한인들이 지갑 열기를 꺼리는 소비 위축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판매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한 한인 수입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통관 과정에서 지체되었던 물량과 함께 중복 주문 물량이 겹치면서 식음료업체를 중심으로 재고 처리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으면 조만간 ‘재고대란’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말이 돌고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美 물류난 완화’ 컨선사 정시운항률 40%대 회복 <링크


HMM등 14개 선사중 12곳 전월比 상승



북미서안 항만 혼잡이 개선되면서 컨테이너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이 15개월 만에 40%대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북미 서안항만 혼잡이 연초 대비 개선된 게 정시 운항률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안은 여전히 정체되고 있지만 병목현상이 극심했던 연초보다는 상황이 크게 나아졌다는 게 선사들의 전언이다. 


지난해 컨테이너선 평균 정시율은 35.8%로, 40%대를 밑돌았다. 3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30%대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역시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이 30%대를 기록했지만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인텔리전스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정시운항률이 상승했다”며 “올 들어 선박의 평균 입항 지연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6월에는 6.24일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다. 지연 수치는 현재 7일을 크게 밑돌고 있어 전년보다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연초 서안항만 적체를 우려해 동안항만인 서배너 뉴욕으로 우회한 선박이 몰리면서 혼잡이 또다시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선박 지연 도착은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지만 3개월 연속 6일대를 기록 중이다. 6월 평균 지연 도착 시간은 6.24일로 전월 대비 동일했다. 가장 지연이 심각했던 올해 1월 7.95일과 비교해 1.71일 줄었다.

   

머스크, 운항정시율 하락에도 17개월 연속 1위

6월 선사들의 정시 운항률은 전월에 비해 두 곳을 제외한 12곳이 상승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6월 가장 높은 정시 운항률을 달성한 선사는 49.5%를 기록한 덴마크 머스크로, 2020년 2월 이후 17개월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만 6월 운항 정시율은 전월 대비 0.8%p 하락하며 또다시 50%대가 붕괴됐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美연준 인사들 금리인상 강조 발언에 달러 가치 한달새 최고 <링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에 달러화 가치가 주요국 통화 대비로 최근 한 달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요국 통화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이날 107.86까지 올라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지수의 이번 주 주간 상승률은 1.89%로, 6월 12일 이후 가장 높았다.

   

각국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7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36.38엔까지 올랐다. 유로화와 비교한 달러화 가치는 1유로당 1.00735달러까지 올라 7월 15일 이후 가장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 대비론 1파운드당 1.1905달러로 7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장중 1,328.8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다. 달러화 가치가 원화 대비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연준 인사들의 이런 발언에도 금융시장은 다음 달 0.5%포인트 인상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 추정하는 연준의 9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42.5%까지 내려갔다. 0.5%포인트 인상 확률이 57.5%로 오히려 더 높았다.

하지만 8월 물가 지표와 고용상황 보고서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앞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기준금리 인상 폭이 이 두 지표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5∼27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금융시장과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최근 금융 여건이 완화돼 파월 의장이 좀 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추측이 벌써 나오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미국 면화, 가뭄에 수확량 급감 전망…가격 급등 <링크



세계적 면화 산지인 미국 남서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면화 수확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면화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2월물 면화 선물가격은 이날 파운드당 1.169달러에 거래를 마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면화 선물 가격은 지난주에만 13%나 급등하면서 2011년 3월 이후 주간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면화 선물 역대 최고가는 파운드당 2.141달러이다.

   

WSJ은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농민들이 지난봄에 파종한 면화의 재배를 포기한 면적이 남서부지역 전체 파종면적 1천250만에이커(약 5만586㎢) 가운데 40%를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확 가능한 재배 면적이 남북전쟁 직후의 '재건 시대'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5월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급락했던 면화 가격이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면화 가격은 다른 원자재와 마찬가지로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타 5월 초 파운드당 1.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직전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진 바 있다.

미 농무부도 올해 면화 생산량이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1천26만베일(1베일=약 225㎏)로 지난해보다 28%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최대 면화 생산지인 텍사스의 경우 기록적인 경작포기 사태 속에 1986년 이후 생산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평균 강수량이 17∼18인치(약 432∼457㎜) 정도인 텍사스에는 지난해 8월 이후 내린 비가 3인치(약 76㎜)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텍사스주 농부인 발 스티븐스는 지난해 7월 이후 이렇다 할 비가 온 적이 없을 정도로 가뭄이 심각하다면서 전체 1천500에이커의 경작지 중 90% 정도는 경작을 포기한 상태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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