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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 & CIS) 물류/무역 물류동향-8/8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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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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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 CIS


, 2035년까지 39조원 들여 북극해 항로 개발"<링크

   

러시아가 향후 10여 년 동안 북극해 항로(NSR) 개발에 1조8천억 루블(39조여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150여 개 사업과제로 구성된 '2035 북극해 항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2035년까지 북극해 항로 구간에 액화천연가스(LNG) 및 가스 응축수 터미널과 석유 선적 터미널, 석탄 터미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중순 먼저 공개된 개발계획에는 쇄빙선 및 수색 구조선 건조, 기존 터미널 시설 현대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극동 지역 항구를 오가는 정기 항로 개설 등 내용도 포함돼 있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중요한 수송 통로인 북극해 항로의 인프라 구축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오랜 시간 개발에 힘을 쏟아온 북극해 항로는 북극권 카르스키예 해협에서 추코트카 자치구의 프로비데니야만까지 약 5천600㎞에 이른다. 북극해 항로 운송량은 1998년 140만t에 불과했지만, 이후 해마다 늘어 작년에는 3천500만t 정도까지 증가했다.

   

<출처: 연합뉴스>

  



우크라 곡물수출선 3척 추가 출항…합의 이행 '순항'<링크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재개된 데 이어 3척의 수출선이 추가로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고 튀르키예(터키) 국방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데사항에서는 파나마 국적의 나비스타호가 3만3천t의 곡물을 싣고 아일랜드를 향해 출항했다. 초르노모르크항에서는 몰타 국적의 로젠호가 곡물 1만3천t을 싣고 영국으로, 튀르키예 국적의 폴라넷호가 곡물 1만2천t을 싣고 튀르키예로 떠났다. 바베이도스 국적의 풀마호는 곡물을 싣기 위해 초르노모르스크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튀르키예 국방부가 전했다.

   

우크라이나를 떠난 선박 3척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한 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가 함께 구성한 공동조정센터(JCC)에 의해 선박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사에서 곡물 외 다른 화물이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승인받고 최종 목적지로 항해를 계속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일에는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2만6천t을 실은 시에라리온 국적의 라조니호가 오데사항에서 레바논을 향해 출항했다. 라조니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5개월여 만에 흑해로 출항한 첫 곡물 수출선으로, 지난 3일 이스탄불 JCC에서 검사를 통과한 뒤 지중해에서 항해 중이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라조니호 이후로는 하루에 최대 3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가 순항하면서 세계 식량 시장도 조금씩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세계 식량 시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최대 식량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만이 봉쇄되면서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우크라이나 항만에 묶인 곡물은 최대 2천500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하고 JCC가 수출입 절차 전반을 관리하도록 합의하면서 식량 수출이 극적으로 재개됐다.

   

<출처: 연합뉴스>

   



러, 아세안과 유대 강조…"지정학적 변화 영향 없어"<링크

   

우크라이나 사태 후 새로운 협력 관계를 이어갈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아시아로 눈을 돌리는 러시아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과의 유대를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55회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회원국들과 별도 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는 아세안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실행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 캄보디아가 공동 의장을 맡은 러시아-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양측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지정학적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러시아와 아세안의 관계는 주요한 지역·글로벌 문제에 공통된 입장을 견지하는 등의 견고한 기반을 토대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작년 10월 열린 제4차 러시아-아세안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협정을 이행하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 비우호국 투자자 은행·에너지 자산 연말까지 동결<링크

   

◇사할린-1·2 프로젝트 및 하랴가 유전 포함…은행은 명단 미정

   

러시아가 서방의 비우호국 투자자에 대해 은행과 에너지 등 주요 전략 산업의 지분 매각을 연말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이 행정명령은 즉시 발효되며, 러시아 극동 에너지 개발 사업인 사할린-1 프로젝트에도 적용된다. 사할린-1 프로젝트에는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 로스네프트와 엑손모빌, 일본의 사할린석유가스개발(SODECO), 인도 국영석유회사인 ONGC Videsh 등 4개 업체가 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지난달 7일 사할린-1 프로젝트를 러시아 관할권 아래 두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엑손모빌은 최근 자사가 보유한 사할린-1 프로젝트의 지분 30%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대상에는 사할린-2 프로젝트와 시베리아 하랴가 유전도 포함된다. 은행의 경우 러시아 정부와 푸틴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행정명령 대상의 명단이 결정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니크레디트와 인테사, 미국의 시티그룹과 호주의 라이페센 등 은행들이 지분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랄과 영국계 홍콩 HSBC는 이미 러시아에서 빠져나갔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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