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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물류/무역 물류동향-10/25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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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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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4

* 미국



 

美 3분기 GDP, 상반기 감소 딛고 회복 전망…"체감경기는 글쎄"<링크 클릭

   

◇성장률 전망치 2.9%…"소비 회복 아닌 수입 감소 때문" 지적도

   

올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였던 미국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는 플러스로 반등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제 체감경기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각종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미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추정하는 'GDP 나우'는 19일 기준 3분기 GDP 성장률을 2.9%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14일 전망치 2.8%보다 올라간 것이다. 미 상무부의 공식 3분기 GDP 발표는 27일 예정돼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2분기에 마이너스로 추락한 미국 성장률은 이후 6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지만, 올해 1·2분기 들어 -1.6%, -0.6%로 다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후퇴 우려를 키웠다. 


기술적으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시 경기후퇴로 보지만, 미국에서는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일 정도로 노동시장이 뜨거운 만큼 실제 경기후퇴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논쟁이 일기도 했다. WP는 다음 달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올 3분기 GDP 지표가 집권 민주당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면서도, 이는 서류상의 개선일 뿐이라는 시장 일각의 비판이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요 둔화에 따른 수입 감소로 무역적자가 줄었고, 코로나19 확산 당시의 공급망 문제 해결로 재고 수준이 개선되면서 3분기 GDP가 반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미국인들의 일상생활 개선과 거리가 있으며, 소비 회복이 아닌 수입 감소에 따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인 다수가 경제를 극도로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 심리도 사상 최저 수준이라는 것이다. WP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2% 올랐고 식료품 등 생필품 가격은 훨씬 많이 올랐다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임금 상승분과 코로나19 시기 저축분이 날아가면서 많은 이들이 절망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DP와 미국 경제 상황이 이번 중간선거의 최대 쟁점 중 하나로 꼽히는 상황에서, 3분기 GDP 예상치에 대해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경제고문을 지낸 조지프 라보그나는 "GDP 반등에 속지 말라"면서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고문인 재러드 번스틴은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을 이해하려면 노동시장이 주요 요인"이라면서 "대다수 사람은 주식이 아닌 노동시장에서 임금을 통해 소득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 성향의 한 유권자는 다수의 지인이 경제 우려 때문에 지지 정당을 바꿨다면서 "많은 이들이 식료품과 휘발유 가격 상승과 싸우고 있다. 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충분한 조치를 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 연합뉴스

   



미 CBP국장, 신장위구르산 수입품 금지 “순조롭게 시행 중”<링크 클릭

   

◇중국 신장위구르산 제품을 강제노역 생산품으로 전제하고 원칙적으로 수입을 금지하는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이 발효된 지 4개월이 지난 가운데, 기업들이 동 금수 조치를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미 세관국경보호국(CBP) 국장이 20일 밝혔음.

   

크리스 마그누스 CBP국장은 이날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어려운 점들이 있을 것이지만, 현재로선 놀랍도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UFLPA 시행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음. 그는 “지금까지 모범적인 준수 사례들이 목도되었다”고 밝히고, “성공 사례가 나오기 시작하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규정뿐만 아니라 강제노동이라는 사안 자체에 대해서도 좀더 편안하게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음. 

   

이어, 동 법률이 사실상 만장일치로 상하원에서 통과된 것을 지적하면서, 의회와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UFLPA법은 신장위구르산 제품은 강제노동 생산품으로 전제하고 수입을 금지하는 법으로서, 수입업자가 “명확하고 신빙성 있는 증거”를 제시하여 강제노동으로 생산되지 않았다고 입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입을 금지하도록 되어 있음. 동 법률은 지난 6월 말 발효되어 이제 시행 4개월째에 불과하나, 현재 CBP에 억류되어 있는 수입품 중 절반 이상이 UFLPA법 적용 대상 품목으로 그 가치가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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