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공동물류사업 확대 글로벌화 계획
허문구대표이사, 해수부출입 기자간담회
세계 최초로 종합물류 솔류션 제공기업으로 자리잡은 케이로지(대표이사 허문구)는 지난14일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해수부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류 플랫폼 ‘쉬팡’의 출시배경과 특장점등 고객들의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16년 8월 설립된 종합물류업 케이로지는 주요사업으로 플렛폼 'shipang' 무역협회 공동물류사업, 미국 수출 코로드 사업(FMC라이선스), 다목적선 4척으로 중고차 수출물류(쿠세아)등 수출입화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본사인 모기업 SL네트웍스는 선박 4척으로 중동지역과 미주동안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중동지역 군수물자 수송과 중고자동차 수출로 수익을 창출한 동사는 부산본사로 자회사 종합물류업 케이로지를 통해 무료 물류플랫폼 쉬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장을 지낸 허문구(한국해대 경영학과 졸업)대표는 정년 퇴직후 케이로지 대표이사로 올해 취임했다. 케이로지는 해상물류이외 항공물류사업도 펼치고 있다. 코로나로 육해공물류가 마비된 상황에서 2020년 4월 긴급화물 수송을 위한 자카르타 특별 전세기운항은 물류솔류선 제공 사례이다. 특히 코로나로 선복량이 대폭 감소하여 미주향 수출물량증가와 컨테이너 부족문제를 해소하기위해 다목적선 4척을 차터하여 21년8월부터 지금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로지는 중소수출업체 물류비절감 지원으로 무역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공동 S/C사업인 운임공동 구매를 통한 물류비 인하에 주력하고 있다.무협 부울경지역본부, 한빛회, 경기지역본부 대국경북본부와 공동 S/C를 맺었다. 경북지자체 물류비 예산 50억원을 지원받아 37개 물류업체를 지원했다. 경기 인천지역 중고차 수출선적난 해소 일환으로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과 협력체결과 합작회사 쿠세아로지스 설립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중고차 수출업무도 하고 있다. 이러한 물류성공사례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무역의 날 국무총리상, 물류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동사가 제공하는 물류플랫폼인 쇼핑물 ‘쉬팡’의 주요 서비스로 정기운임배송, 공동S/C사업, 다목적선 선적, 포워더 파트너쉽, 견적문의, 물류정보 컨설팅등 다양한 서비스로 업계의 물류비를 절감해주고 있다. 운임쇼핑물은 세계최초로 지난 8월16일 출시한 동사는 이용률도 급증하고 대기업 신원그룹 두산그룹에서 이용하고 있다.
해수부출입 기자간담회에서 허문구 대표는 쉬팡의 출시배경으로 물류비지니스 비대면 확대추세, 투명한 물류시장 구조 유도, 공동물류 활성화, 중소 포워더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장점으로 이용편이성, 특가운임 타임세일, 적극적인 물류비 정보제공이다. 앞으로 동사는 컨텐츠 확충과 파트너쉽 확대, 공동물류사업 확대, 글로벌화를 계획하고 있다.
해운산업신문 기자 khjcar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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