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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남아 & 서남아) 물류/무역 물류동향-8/8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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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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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 서남아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출 다음 달 재개할 듯

가격 치솟자 6월 수출 금지…농업장관 "가격 안정되고 있어"<링크

   

'닭고기 파동'으로 닭 관련 제품 수출을 전면 중단했던 말레이시아가 다음 달 수출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널드 키안디 농업식품산업부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닭고기 공급과 국내 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했다며 이달 말 수출 금지 조치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주요 닭고기 수출국인 말레이시아는 국내 가격 급등을 이유로 6월 1일 자로 닭고기 수출을 중단했다.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룟값이 급등하면서 닭고기 가격이 치솟고 품귀현상이 나타났다. 정부는 3월부터 양계업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닭고기 1㎏당 8.9링깃(2천564원)의 가격 상한을 두는 등 대책을 강구하다가 급기야 닭고기와 너겟·소시지 등 모든 닭 관련 제품 수출을 금지했다.

   

이로 인해 닭고기 수요의 3분의 1을 말레이시아에서 공급받던 싱가포르에 비상이 걸리는 등 파장이 일었다. 일본, 홍콩, 태국, 브루나이 등 말레이시아 닭고기 수입국에 줄줄이 영향을 미쳤다. 말레이시아 양계업자들은 주요 수입국들이 다른 공급원을 찾으면서 시장을 빼앗긴다며 수출 재개를 요구했고, 야당도 같은 논리로 수출 금지를 비판했다.

   

로널드 장관은 "수출 금지 이후 현재는 일부 공급과잉도 관찰된다"며 "수출 금지는 일시적인 조치였으며 식량 부족에 직면한 여러 나라가 비슷한 보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일부 지역이 아니라 국가 전역에서 닭고기 가격이 안정되면 수출 재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2분기 GDP 연 5.44%↑…3분기 연속 연 5%대 성장<링크

   

◇원자재가 상승으로 수출 급증…코로나19 완화로 소비도 늘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물가 상승 압력 커져…경기 둔화 전망

   

인도네시아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5.44%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이 기간 GDP는 전년 대비 5.44% 늘어났고, 직전 분기 대비로도 3.72%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연 5.02%)와 올해 1분기(연 5.01%)에 이어 3분기 연속 5%대 성장세다. 지난해 2분기 성장률이 연 7.07%를 기록해 올해 2분기에는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지난 4월에는 팜유 수출 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쳐 2분기에는 5%대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우려가 무색하게 5%를 훌쩍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원자재 수출 덕분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석탄 등 인도네시아 주요 수출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2분기 수출은 1년 전보다 19.74%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안정기를 찾으면서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했고, 이 영향으로 내수 소비도 5.51% 증가했다.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강화한 것도 소비 증가에 도움이 됐다.

   

다만 하반기에는 지금 같은 성장세가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치솟던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 그만큼 수출 증가율도 둔화할 것으로 보여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수출 증가세를 둔화시키고 국내 물가 상승이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올해 GDP 성장률이 4.5∼5.3%의 하단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에는 4.5∼5.3% 범위의 중간 수준이 될 것으로 봤었다. 고물가에 하반기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도 경제 성장엔 부담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021년 2월 기준금리를 3.5%로 내린 뒤 1년 넘게 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4.94%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인도네시아도 연내 금리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도 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미얀마 군정, 현지 진출기업 반발에 외환규제 완화<링크

   

미얀마 군정이 달러화 유통금지등 외환 규제에 대한 현지 진출 기업들의 반발에 밀려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5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고정환율과 수출업체 강제 환전 비율 변경에 관한 내용을 수정 공표했다.

   

이번 조치는 달러 송금이 어렵고 시장 환율과의 격차도 크다는 현지 진출업체들과 외국 공관 등의 불만 제기를 미얀마 당국이 제한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얀마 군정은 지난 4월 달러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소지한 달러는 하루 이내에 현지 통화인 짯화로 환전하도록 했다. 은행에 예금된 모든 달러는 중앙은행 고시 환율을 적용해서 짯으로 환전하고 달러 송금은 외환관리위원회 승인을 받도록 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공고에서 달러당 고정환율을 1,850짯에서 2,100짯으로 올리고, 수출기업 통장에 입금된 달러의 강제 환전 비율도 100%에서 65%로 낮춘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 암시장 달러 환율은 달러당 2,700짯에서 형성되고 있다. 앞서 금융특별수사국이 지난 1일 암시장 환전소를 급습할 당시의 환율은 달러당 3,000짯까지 오르기도 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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