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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남아 & 서남아) 물류/무역 물류동향-8/4
작성자 케이로지 주식회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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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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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 서남아


 

베트남, 태국산 설탕 수입 제한…타국서 들여와도 '반덤핑 관세'<링크

   

◇수입 급증해 자국 산업 위기…라오스·캄보디아·인니 등 5개국 대상

   

베트남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5개국에서 들여오는 태국산 설탕에 대해서도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3일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오는 9일부터 2026년 6월 15일까지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는 태국산 설탕에 대해 47.6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대상국은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태국에서 직수입하는 설탕에 대해서도 향후 5년간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그러나 태국산 설탕이 다른 동남아국가들을 통해서도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자국 내 설탕 산업이 태국산 수입이 급격히 늘면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산업통상부 통계에 따르면 태국산 설탕은 정부의 보조금 지원 덕분에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이 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2020년 기준으로 태국에서 들여온 설탕이 전년 대비 무려 3배 넘게 늘어났다. 앞서 베트남은 같은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무역협정에 따라 회원국에서 수입하는 설탕에 대한 관세를 없앴다. 그러나 이 협정은 불공정한 경쟁에 맞서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인도, 고배출기업 대상 탄소배출권 시장 도입 추진<링크

   

인도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철강 및 시멘트업계 탄소 고배출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도입할 계획임. 

   

동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동 계획은 오는 15일 독립기념일 기념식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 3월 유관 정부 부처 및 기업들 간의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음. 

   

동 시장은 우선, 산업특성상 탄소배출량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 국한하여 탄소배출거래제도가 허용될 예정으로, ‘인디언오일’, ‘오일 앤 내추럴 가스’, ‘NTPC’ 등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과 철강 및 시멘트 업체들이 당국의 탄소포집사업투자의 혜택을 입도록 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음. 동 계획의 세부 내용은 올 4분기 중 준비될 것으로 전해졌음.

   

세계 3대 배출국인 인도는 지난해 말 제26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70년까지 순제로배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이목을 끌었으나, 진척이 매우 느린 상황으로 같은 아시아지역 내 주요 배출국인 중국에 약 10년가량 뒤처져 있음. 이에 인도 정부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동 기후목표 달성의 첫 단계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10억톤을 감축하기로 하고, 육해상운송에 메탄올 혼합연료 도입, 탄소포집사업 추가 구축, 전기차도입 장려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음.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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