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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적재돼 해외로 수출되는 중고 자동차 안전성을 보장하는 적하보험이 가능해졌다.
29일 한국무역협회(KITA)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에서 전위험부담조건(ALL RISK)으로 전 세계 어느 지역으로 수출하든 보험요율을 0.26%(최소 보험료 1만3천 원)로 적용한 중고차 적하보험을 신설했다. 한 개의 컨테이너에 인보이스 가격 2천만 원의 중고차량이 실릴 경우 보험료는 약 5만 원 정도이다. 보험은 2023년 2월 1일부터 컨테이너에 적재돼 수출되는 중고차부터 적용된다.이번 중고차 적하보험은 KITA와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KUCEA)이 2022년 7월 중고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들 기관은 중고차 수출 활성화 대책을 찾던 중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하나인 보험문제를 해결하고자 메리츠화재㈜와 협의해왔다.심준석 KITA 인천지역본부장은 "그간 중고차 수출시 보험회사가 전손인수조건(TLO)으로 건별로 개별 심사해 보험인수를 하는 제도는 있지만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했다"며 "이번 메리츠화재의 과감한 결단은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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